【마닐라29일AP합동】「마르코스」「필리핀」대통령의 특사자격으로 중공을 방문, 모택동 중공당주석 주은래 수상 등과 회담을 가졌던 「마르코스」대통령의 부인「이멜다」여사가 10일간의 중공방문 일정을 끝내고 29일 귀국했다.
이곳 공항에서 부군「마르코스」대통령 등의 영접을 받은「이멜다」여사는 모택동 중공당 주석이 「마르코스」대통령과 회담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주은래와의 회담에서 양국의 관계정상화문제를 논의했으며 자기의 여생 중 서명된 상호무역 협정에 따라 중공은 「필리핀」에 상당한 양의 원유를 공급할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마르코스」여사는 모택동의 처 강청으로부터 10월1일의 중공 건국기념식전에 참석해 달라는 초청을 받고 10월2일까지 체류기간을 연장하려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