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선 이사 7명 선임 말썽 빚은 숭의 학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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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문교부는 8일 교비 유용과 수표 남발 등으로 말썽을 빚어 온 학교법인 숭의학원의 현 이사 진을 해체, 7명의 관선 이사를 뽑았다.
첫 관선 이사회는 오는 16일에 열려 이사장을 선출하고 학원 부채 청산 문제 등을 협의하게 된다. 관선 이사는 다음과 같다.
▲김병수(KBS해설 위원)▲윤종현(한국일보 논설위원)▲한경직(영락교회 목사)▲김용우(대한 적십자사 총재)▲이한빈(숭전대 총장) ▲구본석(서울시 교위부 교육감) ▲김두현(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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