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같은 「아리아」들로 친근한 오페라 『라·보엠』 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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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중앙일보·동양방송은 새봄 음악 「팬」들을 위한 첫 무대로 김자경 「오페라」단의 『라·보엠』을 선사합니다.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은 가난하고 젊은 예술가들의 「파리」생활을 그린 낭만적인 이야기와 함께 연속되는 화려한 「아리아」들로 해서 매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는 인기 「오페라」중의 하나입니다.
『그대의 찬손』 『내이름은 미미』 『뮤제타의 월츠』 『외투여 안녕』등 각양각색의 목소리들이 펼치는 「아리아」의 경연은 바로 『라·보엠』의 다양한 무대를 한 마디로 설명해 주는 것입니다.
김자경 「오페라」단의 제13회 정기공연이 될 이번 『라·보엠』은 홍연택 씨가 지휘를 맡고 특히 일본의 신예 「오페라」연출가 서택경일 씨를 초빙, 새로운 솜씨를 선보일 것이며 미국 「오페라」무대에서 활약하던 「소프라노」이규도 씨가 「미미」역에 특별 출연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
▲공연일시=3월 14일∼16일·하오 7시(학생을 위한 공연은 16일 하오 3시)
▲장소=국립극장(장충동)

<회원권>
▲S석 2,500원 ▲A석 2,000원 ▲B석 1,500원 ▲C석 1,000원

<예매처>
▲신세계 백화점 (23)2181
▲대한음악사 (28) 2977
▲광생약국 (33)1872
▲리빙사 (23)5654
▲삼익피아노 직매장 (22)5588
▲삼일피아노사 (22)5050
▲영창피아노사 (72)5137
▲U.S.O. (43)3994
▲중앙일보 사업부 (28)4682

<중앙일보·동양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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