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국서, 원유공매 입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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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아부다비13일 로이터합동】「페르샤」만의「아부다비」는 오는 4월1일부러 향후 4개월간 매일 25만「배릴」씩을 인도하는 조건으로「아부다비」산 원유 3천만「배럴」이상을 국제공매 입찰한다고 13일 발표되었다.
입찰업무는「아부다비」국립석유회사(아드노크)가 관장하며「아드노크」는 중개과정을 배제하고 낙찰회사들과 직접 거래하게 된다.
이번에 공매되는「아부다비L의 원유는 작년 1월1일 발효된 외국석유회사들과의 경영참여 협정에 따라「아부다비」가 차지하는 생산원유지분의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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