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유전개발 성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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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의「미쓰이」물산의「이께다」사장은 21일 중공의 국제무역촉진위원회로부터「미쓰이」물산과 신일철회사에 대해 발해만의 해저유전에서 본토로 원유를 수송하기 위해 해저석유「파이프·라인」부설 등 설비수입 및 기술교류문제를 협의할 수 있게 관계자를 파견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는 중공이 발해만의 해저유전개발에 성공했음을 시사해 주는 것으로 일본신문들은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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