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의원으로「다윗 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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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의원들의 종교 모임이 빈번하다.「카톨릭」의원들의 모임인「다윗 회」는 9대 국회 개원이래 두 번째 월례회를 11일 밤 명동성당에서 갖고 8대 때의 고 황종률 회장 후임에 이효상 공화당 의장 서리를 선출.
20명의 회원 중 이날 참석자는 9명.
지난 6대 때의「천주교 신자 회」로 시각, 8대에「다윗 회」로 개칭된 이 모임은 앞으로 천주교 교리 강좌와 외부 인사의 초청 강연을 자주 갖는 한편 기독교 신자 의원과의 합동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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