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이식 받은 아가씨 성생활도 거뜬하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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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살로니카(그리스)로이터합동】사상최초로 이식수술을 받은 올해 21살 된 「그리스」의 한 여성이 그로부터 2년이 지난 오늘 「보이·프렌드」까지 생겨 정상적인 성생활을 누리고 있고 곧 결혼할 계획으로 있다는 것.
그는 2년전인 19세때 모친으로부터 질을 이식 받았는데 담당의사인 「살로니카스」대학병원 산부인과의 「니콜라스·파파니콜라우」교수는 그녀가 처음부터 거부반응을 일으키지 않았다고 설명, 그는 수술당시 그의 외부 성기관이 기형적으로 생겨 이 때문에 이혼을 당하기까지 했었다는 것인데 그의 질 이식 수술 성공으로 질 이식 수술에 서광을 비쳐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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