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삼성·유한 등 3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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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김장철을 고비로 연말까지 국영기업·금융 기관 및 민간 기업체는 예년과 비슷하게 1백% 내지 3백%의 보너스를 지급 할 것 같다.
국영기업 및 금융 기관은 종래 일률적으로 보너스를 지급하던 것을 금년 연말엔 경영 실적에 따라 80%에서 1백%까지 차등 지급키로 했다.
회사별로는 삼성 그룹·유한양행·동양 맥주 등이 2백∼3백%로 비교적 높은 율을 보이고 있고 유공·호남정유 등은 1백%를 예정하고 있다. 민간 기업에서는 근무 실적에 따라 차등 보너스를 지급하는 경향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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