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제5·10공구 새로 착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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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7일 지하철1호선의 12개 공구 중 제8공구(동대문구간), 10공구(신설동구간)등 2개 공구를 새로 착공했다.
이로써 1호선은 총12개 공구 중 서울역·청량리를 제외한 10개 공구의 공사가 모두 시작되었다.
나머지 2개 공구도 연내에 착공된다.
이날 착공된 제8공구는 본선25m, 정거장 1백65m등 모두 1백90m로 공사비는 3억5천만원, 제10공구는 본선 36.5m, 정거장 63.5m로 연장 1백m이며 공사비 2억4천만원.
건설본부는 1호선공사는 총2천8백34m의 굴착을 끝내 1천7백41m의 구조물이 완성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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