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벌 백명이 탈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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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DPA합동】적어도 1백12명의 재벌급 미국인들이 정부의 세제개혁에도 불구하고 교묘한 탈세수법으로 지난해 단 한푼의 세금도 내지 않았다고 「헨리·루스」민주당하원의원이 주장.
「루스」의원은 정부의 세제강화를 촉구하면서 연간 20만「달러」에서 1백만「달러」에 이르는 고소득자 1백명 이상이 세무당국의 눈을 교묘히 빠져나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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