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조협 사무국장에 일, 평양행 여권발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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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일본=조동오 특파원】일본정부는 소위 일조협회 「다라가사·후미오」(당립문남)사무국장의 북한행 여권신청을 받아들여 여권을 발급, 「다라가사」 사무국장은 「모스크바」경유 평양으로 향한다.
작년 말 여권법이 개정된 이후 국회의원이나 무역관계자를 제외하고 정치·사회적인 이유로 북한행 여권이 발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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