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성금거둔 식당주인을 격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박정희 대통령은 11일 매년 5·16기념식 때 1년 동안 모은 성금함을 청와대로 보내온 대전시 대사동 소재 대중식당 대구집 주인 윤수덕 노파(61)에게 『3년째 계속해서 훌륭한 뜻으로 성금을 모아 불우한 사람을 돕는 거룩한 봉사와 박애정신은 길이 빛날 것』이라는 요지의 서신을 보내 위로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