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 관광업 잇달아 등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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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고속「붐」이 일어나자 우리나라에도 고속 관광업을 하겠다고 업자가 잇달아 등장하고있다.
관광 「버스」업을 하는 동아여행사 (대표 허만기) 는 일본과 합작으로 고속관광「버스」업을 계획중인데 현재 교통부 추천을 얻어 경제기획원에 외자 도입 승인을 신청 중이다.
동아여행사 측에선 정부의 외제 고속「버스」도입 금지 조치에 따라 일본에서 고속「버스」 부분품 (27만「달러」 어치)을 도입, 신진 자동차에서 조립한 40대의 고속「버스」로 고속도로 관광 전세업을 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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