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등 넷 폭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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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춘천】22일하오7시쯤 홍천군남이계동1리 정재철씨(25) 집에서 종류를 알 수 없는 폭발물이 터져 정씨와 같은마을 강광호군(14) 과 이병호(17) 이병모(14)군 형제등 4명이 그 자리서 죽었다. 이들은 이날하오 인근 육군모사단 포사격장에서 폭발물을 주워와 분해하다 변을 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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