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미래내모습 그리기 대회’ 수상작 발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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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 대상 수상작품

한국폴리텍대학은 2013년 '직업능력의 달' 행사 일환으로 고용노동부와 함께 진행한 '제5회 미래 내모습 그리기 대회'의 수상작 명단을 20일 발표했다. 전국 2만9,811명의 유치원,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됐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심사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전문 심사위원단을 구성했다. 대회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신철 이사(한국미술협회)
는 "미래직업에 대한 명료한 표현과 직업특징에 따른 인물에 대한 표현, 구체적으로 스토리텔링 되면서 공간의 활용도를 보았으며, 기술적 표현보다는 순수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창의적인 표현을 높이 평가하였다"고 말했다.

대상 수상작으로는 칠드런아트센터 정유재 학생의 '아프리카 봉사활동 의사', 관남초등학교 신세영 학생의 '경찰', 그리세미술학원 유예본 학생의 '봉사활동가', 한솔 고등학교 윤지수 학생의 '제빵사'가 선정됐다.

이번 대회 장려상 이상의 수상 작품은 9월 3일 부터 한국잡월드(경기성남분당)에서 9월 15일까지 전시한다.

문의: 02-2031-1764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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