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종합제철공장 건설 기술적인 타당성을 인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세계은행 (IBRD) 의 종합제철조사단은 포항종합제철공장건설 계획에대해 기술적인 타당성을 인정했으나 제품원가와 기업수익율, 건설자금조달방법과 관련한 경제적타당성등에 대한 평가는 현재 건설자금조달문제를 일본측과 교섭중이기 때문에 뒤로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말에 내한, 약10일동안 포항종합제철건설계획에대한 타당성을 검토한 세계은행 조사단은 경제적기술적타당성을 중점적으로 조사했는데 원료확보, 제품수급등에 대한 기술적타당성만 인정하고 제품원가와 기업수익율등 채산성에 대해서는 논평을 보류한것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