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휘문 우승권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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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대북=이근양특파원】한국의 숭의여고와 배문고 28일밤 이곳「스포츠·센터」에서 거행된 제2회「아시아」청소년 농구선수권대회에서 일본과 「싱가포르」를 각각제압, 우승에의 길을 굳혔다.
이날밤 휘문고는 「싱가포르」를 108-57로 간단히 눌러 4연승, 30일 자유중국과 패권을 다투게되었나 숭의여고는 일본의 으「올코트· 프레시」에 휘말려 연장전을 벌이는등 고전끝에 63-61, 한「골」차이로 이겼다.
따라서 숭의는 30일 자유중국에 23점이상으로 지지않는한 우승이 확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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