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파출소 첫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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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이동경찰관 파출소가 설치되어 9일 첫선을 보였다.
서울종로경찰서에 의해 마련된 이「달리는 파출소」에는 대형「트럭」에 6명의 경찰관과 6명의 방범대원이 근무하며 무선·전화기·112 신고접수대 등을 통해 매일 저녁 8시부터 상오 1시까지 청진동·낙원동등 우범지역의 범죄예방과 가두질서 등을 맡는다.
「이동경찰관파출소」는 그동안 20여일 동안의 시험운영기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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