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여행결과「브리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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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휴스턴27일로이터·AP동화】인류역사상 처음으로 달표면에 착륙, 달의 신비를 벗긴 미국3인승 우주선「아폴로」11호의 우주비행사「닐·암스트룽」「마이클·콜린즈」및「에드윈·올드린」은 27일 그들의 역사적인 달정복비행의 모든 상세한 국면을 우주과학자들에게 설명하는 고된「브리핑」에 들어갔다.
세 우주비행사들은 이날 아침 특수격리 이동실에 실려 「호놀루루」에서부터 공노 이곳에 도착한 후 이곳에 있는유인 우주비행「센터」의 달연구소(LRL)의 비교적 넓은 숙소로 옮겼다.
이 격리된 연구소에서 세우주비행사들과 앞으로 15일동안 함께 지낼 14명의 의사·과학자·기사 및 관리들의 한사람인 공보관「존·맥리슈」씨는 세우주비행사들의 건강은 매우 좋으며 원기도 대단히 완성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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