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지 정리 일원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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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토지개량조합과 지하수개발 공사를 통합, 농지개발공단(가칭)을 연내발족시켜 농경지사업을 원화할 방침이다.
24일 조시형농림부장관은 이 두 기면를 통합하기위한 법제정을 하고있다고 밝히고 농지개발공단이 설립되면 경지정리사업과 농업기계화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4일 조시형농림부장관은 정부가 농채값을 20%인하한데 대해 농채업자들이 반발하고있으나 정부는 인하된 가격을 적정수준으로 보며 따라서 업자들이 농협구매에 응하지 않는다면 조달청을 통한 3백만불정도의 농채수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조강관은 인하된 농약값은 업자들의 적정이윤이 반영된것이며 조달청이 면세수입 한다면 공급가격은 더 싸질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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