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료직 군퇴 성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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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쿠알라룸푸르 14일 AP전송 동화】 인구 약1천만명의 「말레이지아」는「말라야」인 53%, 중국계 37%, 인도계 10%로 구성되어있다. 중국계 주민에게 버림받은 책임으로「말라야」중가인협회는 각료직은 물론 주정부, 의회의 주요 집행부 요직까지도 사퇴하겠다고 13일 성명 했다.
57년의 독립이래 여당의 기둥의 하나였던「말라야」중국인협회의 여당련합에서의 탈낙소식은 전날 수도에서의 야당좌파의 승리집회와 더불어 극도의 정정불안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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