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에즈서포격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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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런던9일皿UPI급전동양】「이스라엘」과 통일「아랍」공화국군은 8일「수에즈」운하 1백12킬로미터 연안여러곳에서 4시간이상이나포격전을벌여 「이스라엘」軍5명이죽고 17명이 부상했으며 이경보에접한 「요르단」강휴전선지대의「이스라엘」군은 대치하고있는「요르단」군과 밤새도록 박격포및기관총탄을 교환했다.
「이스라엘」 대표는「유엔」안전보장이사회를 될수있으면 8일밤중에라도 즉각소집할것을 「조지·이그나티프」안보리의장에게 요구했다.「이스라엘」측은 8일의포격전이「튜피크」 항에서 약10킬로떨어진 도로에서 「이스라엘」軍순찰대가 지뢰를발견하여 이를폭파시켰을때「수에즈」운하건너「아랍」공군이 10분간 기관총사격을 개시함으로써 발단이되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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