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비시체를 발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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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15일 하오 3시30분 경기도 양주군 박석면에서 북괴무장공비 1명이 사살된 시체로 발견되었다고 대간첩대책본부가 발표했다.
군수사대는 사살된 시체에서 기관단총 l점, 수류탄 4개, 탄창 3개 등을 발견했고 사체가 이미 10여일 전에 총상으로 쓰러져 동사한 것으로 판단하는 한편 지난번 남침한 무장공비잔당 3명 중 1명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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