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해외여행억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동경9일AFP합동】중회근일본운수상은 9일 원화방위를 위해 일본국민의 해외여행을 억제하고 외국인방문자에 대한 면세 특전을 제한하는 새로운 계획안을 작성하도록 운수성에 지시했다.
중회근운수상의 이 같은 조치는 불화방위를 위해 미국민의 해외여행을 억제하기로 한 미행정부계획에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1967회계년도의 해외여행자로 말미암아 일본의 국제수지적자는 5천8백60만불이었다. 현재 일본의 해외 여행자는 국외로 5백불을 가지고 나갈 수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