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내놓라|형수에칼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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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15일밤 경찰은 형수를 식도로 일곱군데나 찔러 중상을 입힌다음 「라디오」 등 싯가 1만5천원어치의 물품을 훔쳐 도망친 박상균 (24·종로구적선동산14)을 강도상해혐의로 구속했다.
박은 지난 14일 밤9시께-친형인 박상현(34·종로구동사동산16) 씨 집에 들어가 형수 노덕순 (28) 씨가 혼자 있는것을 보고 식칼로 마구 찔러 쓰러뜨린후 물건을 훔쳐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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