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조추첨 어떻게 하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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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추첨이 진행되는 무대에는 국가 이름을 써넣은 공이 들어 있는 투명한 유리 항아리가 앞줄에 4개, 뒷줄에 8개 등 총 12개가 놓인다. 젠 루피넨 FIFA 사무총장의 진행에 따라 13명의 추첨자들은 차례로 유리 항아리 속에서 공을 꺼내 32개 본선 진출국의 조를 최종 결정짓게 된다.

당초 조 추첨자는 12개 항아리에 따라 12명으로 예정돼 있었으나 공동 개최의 취지에 따라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과 오카노 순이치로 일본축구협회장이 동시에 추첨을 하는 것으로 바꿔 1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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