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하키] 한국, 6위 부진

중앙일보

입력

한국이 세계 6강이 겨루는 제23회 챔피언스트로피 하키선수권대회에서 부진 끝에 최하위가 됐다.

예선전에서 전패했던 한국은 12일(이하)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영국과의 5-6위 순위결정전에서 전·후반을 3-3으로 비긴 뒤 승부타에서 5-6으로 패했다.

한편 1-2위 결정전에서 독일은 호주를 2-1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으며 지난해 시드니올림픽 우승팀 네덜란드는 파키스탄을 5-2로 누르고 3위를 차지했다.(로테르담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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