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엔 이중피부 수중속력 원인 밝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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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돌고래가 바닷물 속을 시속 60「킬로」의 빠른 속도로 움직일 수 있는 원인이 이중으로 된 특수한 피부로 싸여있어 물의 저항을 거의 안 받는다는 사실을 알아낸 미국과학자들은 이 원리를 이용하고자 고무로 돌고래가죽 같이 만드는 것을 연구중인데 이 고무를 장차 잠수함에 씌우면 잠수함의 속도를 50%이상 늘릴 수가 있다고 한다. 【AFP=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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