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3년 선고, 「비정의 어머니」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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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전】속보=달리는 새벽 열차에서 두 아들을 떼밀어 차남 안성섭(2)군을 죽게 하고 장남 인섭(5)군에게 상처를 입혔던 「비정의 어머니」 김순이(26·서산군 서산읍 읍내리) 여인의 절도 및 살인사건을 심리 중이던 대전지법 형사합의부는 23일 김 여인에게 징역 3년(구형 7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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