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서 여권발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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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29일동화】미국무성관사들은 29일 미정부가 최근에 북한을 방문하고 싶어하는 한 미국인기자에게 유효 미국여권을 발급하였다고 말하였다.
이 미국기자가 북괴의 [비자]를 받을 것인지의 여부는 북괴측에 달려 있다고 이 국무성관리들은 덧붙였다. 북한·중공·[쿠바]·[알바니아]·월맹 등 5개 공산지역을 방문하기를 원하는 미국기자들에게 오직 [취재목적으로만] 미국여권을 발급할 것이라는 1957년부터의 미국정책을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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