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옥의 심야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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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어떤 예술이 우리를 구원하는가

    어떤 예술이 우리를 구원하는가

    일러스트 김옥 최근에 읽은 책 『리추얼』(의식적으로 반복되는 습관이나 의식)에서 내 마음을 끈 대목은 안무가 트와일라 타프가 보여준 의식이었다. 그녀는 무용수이자 로열발레단과 아

    중앙선데이

    2017.03.05 00:02

  • 어떤 시간은 묵묵히 견뎌야 한다

    어떤 시간은 묵묵히 견뎌야 한다

    일러스트 김옥 나탈리. 나 여자 생겼어.그걸 왜 나한테 말해? 혼자 감춰둘 순 없었어?그 사람이랑 살 거야.언제부터 그랬어?조금 됐어.학생이야?아니야. 당신은 모르는 사람이야.평

    중앙선데이

    2017.02.19 00:03

  • 그냥 둘이 사랑하게 해 주세요

    그냥 둘이 사랑하게 해 주세요

    "사랑을 하면 범죄자처럼 생각하게 된다"고 말한 건 영화 ‘캐롤’의 주인공 루니 마라였다. 그녀는 이 영화에서 이혼 소송 중인 남편에게서 딸을 데려오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여자 캐

    중앙선데이

    2017.02.05 00:06

  • 만약 그때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만약 그때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옆에 앉았던 여자는 영화가 시작되기 전부터 침울했다. 한숨을 여러 번 쉬었다. 영화가 중반부를 넘어서자 어깨를 들썩이기 시작했다. 마지막에선 울음과 콧물이 동시에 흐르는지 몇 번

    중앙선데이

    2017.01.15 00:32

  • 항공기 조종 익혀야 하듯 사랑도 배워야 하는 기술

    항공기 조종 익혀야 하듯 사랑도 배워야 하는 기술

    심야의 FM 라디오에서 ‘더 러브(THE LOVE)’란 타이틀로 이런저런 상담을 하고 있다. 며칠 전, 사연을 보낸 그녀의 마지막 질문은 이것이었다. “사랑이 노력일 수 있을까요

    중앙선데이

    2016.12.25 00:30

  • 어떻게 죽을 것인가 생각한 적이 있나요

    어떻게 죽을 것인가 생각한 적이 있나요

    일러스트 김옥 장 아메리의 책에서 “늙어가는 사람은 늘 자신 안에 시간을 담고 있다는 느낌을 가진다. 그래서 굳이 과거를 기억으로 그려볼 필요가 없을 뿐이다”라는 문장을 읽었을

    중앙선데이

    2016.12.11 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