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섭의 변방에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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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섭의 변방에서] 우리는 아이들을 더 불편하게 해야 한다
김민섭 사회문화평론가 아이가 다니게 될 유치원 몇 군데에 견학을 갔다. 나도 아직 학교에 다녀야 할 것 같은데 어느새 학부모가 되었다. 나를 닮은 ‘애어른’들이 어색하게 아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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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섭의 변방에서] 부끄러움을 아는 한국문단이 되기를
김민섭 사회문화평론가 2년 전,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라는 책을 쓰고 대학에서 나오면서, 다른 대학원생이나 시간강사들이 ‘나도 지방시다’하고 고백해 주기를 바랐다. 그에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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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섭의 변방에서] 잘 소개해드릴 테니 책을 보내주세요
김민섭 사회문화평론가 출간된 지 3주째, 입소문을 타고 4쇄를 찍은 책이 있다. 김동식 작가의 소설집 『회색인간』이다. 우화와 반전의 묘미를 잘 살린 그의 글은 재미있으면서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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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섭의 변방에서] 주는 데 익숙한 이들의 정중함
김민섭 사회문화평론가 1993년생 김민섭씨가 후쿠오카에서 돌아왔다. 얼마 전 나는 후쿠오카 왕복항공권을 그에게 양도했다. 개인사정으로 여행을 가지 못하게 되었고, 여권의 영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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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섭의 변방에서] 김민섭씨 찾기, 그리고 그 후
김민섭 사회문화평론가 글을 쓰는 지금, 원래 나는 후쿠오카에 있어야 하지만 여전히 서울에 있다. 여행을 앞두고 항공권을 취소한 탓이다. 얼마 전 왕복 10만원에 올라온 ‘땡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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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섭의 변방에서] 83년생이 99년생에게
김민섭 사회문화평론가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여파는 전국으로 가서 닿았다. 서울에 사는, 아마도 남들보다 감각이 섬세할 몇몇 주변인은 진동이나 건물의 흔들림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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