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리사건 대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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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문 알린 검안의도, 확인한 부검의도 “당연한 일 했다”
━ 박종철 그후 30년 미완의 민주주의 “한 뼘도 안 되는 작은 창이 난 방에 대학생 한 명이 속옷만 입은 채 누워 있었어요. 30분 정도 심폐소생술을 했는데 돌아오지 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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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보상' 팽팽한 신경전
1950년 7월 미군이 충북 영동군 노근리 주변에서 수(數)미상의 피란민을 살상(殺傷)했다. '노근리 사건' 에 대해 한.미 양국이 15개월간 진상조사를 벌인 끝에 내린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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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근리 사건' 유감 표명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노근리 사건에 대해 직접 유감을 표명하기로 한.미 양국간에 의견이 좁혀졌다고 27일 정부 관계자가 말했다. 정부 사건대책단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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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근리' 장관급이 유감 표명할듯
[워싱턴〓김진 특파원] 미군의 노근리 양민 학살에 대해 미국 정부가 공식 사과는 하지 않고 장관급 이상 고위층이 유감을 표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21일(현지시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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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 경과와 전망] 증거없어 난항 계속
미군의 노근리 양민 학살에 대한 조사결과 발표가 민주당과 공화당의 정권교체 이전인 내년 1월 중순 이뤄지게 됐다. 그러나 미국이 계획 중인 진상발표와 처리대책에 피해자측이 강력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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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근리 보고서 무효" 대책위 주장
[워싱턴=김진 특파원]노근리 미군 양민 학살사건 대책위원회의 정은용(鄭殷溶)위원장은 19일(현지시간) "루이스 칼데라 미 육군장관의 주도로 작성된 미측 진상보고서는 미 군 당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