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트레티야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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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 트레티야코프의 상심
모스크바에 있는 국립 트레티야코프 미술관은 러시아 예술의 정수를 모아놓은 곳입니다. 19세기 거상(巨商)이었던 파벨 미하일로비치 트레티야코프(1832~1898)가 스물네 살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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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 TALK] 미술 감상은 요가다 … 안 쓰던 정신의 근육 움직여줘
『시대를 훔친 미술』 저자 이진숙 미술평론가 이진숙 미술평론가는 “불쾌감을 주는 주는 작품이라도 ‘이게 뭐야’ 화내기보다 ‘왜 이 작가는 이렇게 했지’라고 생각해보면 좋겠다.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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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숲의 결실 거둬들이며, 나의 한 해도 갈무리하는 계절
600년 이상의 연륜을 자랑하는 볼가강 변의 고풍스러운 도시 프료스의 가을 풍경. [사진=로리/레기언메디아] 유명 화가 이삭 레비탄이 1895년 도시의 가을을 화폭에 옮겼다.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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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공연·이벤트에 초대합니다
‘열려라! 공부’가 독자 420명을 공연·이벤트에 초대합니다. ※초대 날짜 ^칸딘스키와 러시아 거장전=6월 27일까지 이용 가능(200명·가족당 4장) ^파워레인저 체험전=24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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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나들이 자녀와 함께…피카소·미로·샤갈…
겨울방학이 절반을 훌쩍 넘어섰다. 학기 중과 별반 다름없이 여전히 바쁜 자녀와 여유롭게 마주할 시간이 없었다면, 이번 주엔 미술관 나들이에 나서보자. 느릿느릿 걸으며 귀엣말을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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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효과 만점" 신기한 전시회 놀이터
“엄마, 뭐 신나는 일 없어요? 방학인데 학원만 다니는 거 재미없어요.” 중학교 1학년, 초등학교 2학년 두 딸을 둔 주부 조연희(38)씨는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성화에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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