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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에서도 '홍삼 전쟁' 치열...14개 브랜드 진출 경쟁
미국에서도 '홍삼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한국의 10여개 브랜드가 진출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 LA지사에 따르면 미국시장에서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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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쓰는 흑인여성 주문 거절한 美타코벨 점원…인종차별 논란
영어를 쓴다고 주문을 안 받은 미국 마이애미의 한 타코벨 매장 점원. [Alexandria Montgomery 페이스북 캡처] 미국 마이애미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흑인여성의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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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과 닮아 17년 간 억울한 옥살이…진범 잡은 열쇠는
17년간 억울하게 옥살이 한 리차드 존스(왼쪽)과 진범 릭 아모스(오른쪽) [켄자스 주 교정당국] 미국에서 한 남성이 진범과 닮은 외모로 누명을 쓰고 17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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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비 폭등에 '노숙 시위'…타운 인근 아파트 50세대
렌트비 폭등에 분노한 저소득층 세입자들이 참다 못해 거리로 뛰쳐 나와 노숙 시위를 벌이고 있다.부동산 전문 매체인 커브드LA에 따르면 한인타운 인근 벌링톤 애비뉴에 있는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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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륙한 라면 한류 … “매운데, 맛있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외곽 치노밸리의 대만계 대형 수퍼마켓 ‘99 랜츠 마켓’. 라면 코너에 들어서자 ‘라면 엑스포’를 방불케 할 정도로 다양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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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 알리려 '1700마일' 자전거 달린다
"다 같은 미국인, 우리도 시민권" 이들에게 미국은 거대한 섬이다. 거인을 위한 장벽이다. 추방 단속 걱정에 국내여행도 여의치 않을뿐더라 해외여행은 별 세상 이야기다. 불체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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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뉴욕에서도 ‘뜨거운 감자’ 특목고
심재우 뉴욕특파원 지난주 실시된 6·13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감 선거는 진보 교육감들의 압승이었다. 이제 서울을 중심으로 외고·자사고 등 특수목적고 폐지에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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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이들도 지금의 미국 자랑스러워할 것" 현충일에도 자화자찬한 트럼프
“해피 메모리얼데이! 위대한 우리나라를 위해 죽은 이들은 현재 우리나라가 얼마나 잘 하고 있는 지에 대해 기쁘고 자랑스러워 할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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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시의장은 왜 시민 목소리 외면하나"
19일 노숙자 문제 해결 및 한인타운 임시 셸터 후보지 재조정을 촉구하는 3차 시민집회가 열렸다. 버몬트 거리를 가득 메운 시민들이 노숙자 문제 민관 공동해결책 마련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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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미 하원의장 "아이들과 지내고 싶다" 48세 정계은퇴
10선으로 ‘공화당 의회 1인자’로 꼽히는 폴 라이언 미 하원의장은 11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의사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가정에 충실하기 위해 올해 중간선거에 출마하지 않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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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빠 되기 싫어서" 美공화당 1인자의 은퇴 선언
지난 2012년 미트 롬니의 러닝메이트(부통령) 지명 당시 아내, 자녀와 기쁨을 누리고 있는 폴 라이언 하원의장. [로이터=연합뉴스] ━ “가정에 충실하고 싶다”…‘美 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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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구글·페이스북 … 인재 앞에 성차별 없는 글로벌 기업
애플ㆍ페이스북ㆍ구글ㆍ마이크로소프트ㆍ인텔 등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들은 다양성을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는다. 하지만 현실에선 이들 기업도 ‘백인 남성’의 비율이 월등히 높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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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제도 느껴보라"…흑인학생 밟은 백인교사
아프리카 출신 이주자들의 고통스런 역사. [사진 픽사베이] 미국의 한 중학교 교사가 수업 시간에 노예 제도를 설명하면서 흑인 학생을 바닥에 엎드리게 하고 발로 등을 밟아 미국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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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집회 현장서 의원 수갑 채우는 미국, 의원 2명당 비서 1명 두는 스웨덴
━ 의원 특권 언제까지 2013년 10월 미국 워싱턴DC 의사당 앞에서 이민법 개정안 통과 촉구 시위에 참가한 찰스 랭걸 민주당 하원의원이 불법 도로 점거와 공무집행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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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은 옆집에 국회의원 사는지도 몰라요”…선진국일수록 거리 먼 ‘의원과 특권 사이’
미국 하원 이민특위 위원장인 루이스 구티에레스 민주당 연방하원의원(왼쪽)이 지난 3월 13일 경찰 퇴거명령에 불응하다 현장에서 수갑이 채워진 채 경찰에 끌려나가는 모습을 찍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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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을 증오해”…수업중 인종차별 발언한 美 명문고 교사
미국의 한 명문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수업 중에 “한국인을 증오한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벌어졌다. [JTBC 방송화면 캡처] 22일 미국 뉴저지주에 있는 버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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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 무서워 맞아도 신고 못해
가정 폭력 피해 여성들의 신고율이 크게 감소했다.이는 히스패닉 등 서류미비자 여성들이 추방을 두려워한 나머지 신고를 꺼리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9일 LA타임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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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민주주의 위협하는 페이스북 광고
시바 바이다나탄 버지니아대 교수 페이스북은 러시아에 개설된 수백 개 계정이 페이스북 이용자들에게 힐러리 비방 광고를 내보냈다고 지난달 27일 발표했다. 해당 계정과 러시아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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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10명 중 7명 "트럼프, 트위터 그만둬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의 잦은 트위터 게시에 대해 미국인 10명 중 7명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국정지지도는 36%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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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더 괜찮은 사람 되겠다는 열망 … 천문학적 확률 뚫고 꿈을 이뤘다
━ 인터뷰 │ 자서전 낸 미국 첫 히스패닉 대법관 소토마요르 소토마요르, 희망의 자서전 소니아 소토마요르 지음 조인형·현낙희 옮김 사회평론 나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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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소토마요르, 희망의 자서전 外
소토마요르, 희망의 자서전(소니아 소토마요르 지음, 조인영·현낙희 옮김, 사회평론)=미국 최초의 히스패닉계 연방대법관 소니아 소토마요르의 자서전. 수많은 장애를 극복하고 오늘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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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플로리다서 '흑인 살해' 첫 백인 사형수 사형 집행
[사진 뉴욕타임즈 캡처]흑인 남성을 포함해 2명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백인우월주의 갱단 조직원에게 사형이 집행됐다. 영국의 더 가디언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백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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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수의 고통도 배려해야"…美 백인우월주의자 사형 논란
미국 플로리다주가 흑인 남성을 살해한 백인우월주의자 남성에게 사형을 집행했다. 2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교정 당국은 1987년 잭슨빌에서 흑인 남성과 히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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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보행자 노린 권총 강도단
LA한인타운 올림픽 불러바드에 자리한 모빌 주요소에서 훔친 카드로 주유하고 있는 용의자들의 모습. [LAPD 올림픽경찰서 제공]LA한인타운에서 보행자를 노린 3인조 히스패닉 권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