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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선 영·호남으로
장마전선이 중국산동반도 부근에 있는 고기압 전면에 놓여 세력이 약화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지속적인 비는 멎었으나 강우전선이 남쪽으로 치우쳐 11일 이후 금명간 남부지방에 곳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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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20개 지점에 「매연감시소」를 설치
검은 연기를 뿜는 굴뚝을 감시한다-. 25일 서울시 보건당국은 서울의 하늘에 검은 매연을 뿜어 공해를 일으키는 「빌딩」굴뚝을 단속하기 위해 시내 20개 지점에 「매연감시소」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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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수 불량 지구 손질
서울시는 20일 현재 시내의 출수불량지역은 남가좌동 등 28개 동 (수도전2천1백30)과 불출수지역은 구로동 등 16개 동 (수도전770)이라고 밝히고 이 지역에 대해 ①기준수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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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낙동강 공방전(9)|동부전선(6)|「6·25」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3년|「한청」으로 유격대 조직
동부태백산지구는 지형상「게릴라」가 준동하기엔 안성맞춤인 곳이다. 북괴는 6·25전에도 도합 10차에 걸쳐 주로 남한출신의 유격대를 남파했는데 본격적인 남침 때에는 오진우좌(현 북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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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제자는 필자|제4화 명월관(18)-3·1운동 후 눈뜬 애국지사들의 연락역 맡아
3·1운동이 일어난 후 일본인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을 보는 눈도 달라졌지만 기생들이 세상을 보는 눈도 하루하루 변해갔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일본유학생들이 사각모자를 쓰고 돌아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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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6·25」20주 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낙동각 공방전(5)
「8월공세」전개와 함께 태백산중을 잠진중이던 북괴 제12사단은 11일에 목표지점인 포항역에 진입했다. 이로써 한국전쟁중 가장 치열한 공방전의 하나로 꼽히는 2개월8일간에 걸친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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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전역에 제한급수
『물을 아껴 씁시다』-서울시는 2일 살인까지 빚고있는 수도물 난리에 대비 비상급수대책을 마련, 서울시내 전역에 걸친 제한급수를 실시하는 한편 물아껴쓰기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이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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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예금도 취급
재무부는 산은의 개발금융기능강화에 따른 재원확보를 위해 일반예금을 취급하도록 하는 한편 현금차관도입의 단일 창구역할을 맡게 하기 위해 현산은 기구를 대폭 개편할 예정이다. 현1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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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사
(괄호 안은 전직·10월1일자) ▲종로 보건소 위생 과장 조동하(보사국 보건 계장) ▲보건 계장 박순철(행정과) ▲왕십리 「펌프」장 소장 강영철(구의리 수원지 소장) ▲대현산 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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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자체 중력때문"
【경주】속보13일 석가탑파손으로 급파된 도경강력수사반은 현장을 검증한후 인위적인 흔적이없고 이번상처외에도 10여개소에 상처가 있다는점 등을 들어 자연적인 현상과함께 탑자체의 중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