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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한국통' 낙마...18만명 날린 '시진핑 타호박승' 시즌2인가
2022년 4월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 셔터스톡 시진핑(習近平)은 2012년 말 중국 공산당(중공) 총서기, 2013년 초 국가주석에 오르며 중국의 공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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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규의 중국 컨설팅] 한국 기업인의 중국관(觀) 변화가 시급하다
한중관계. 사진 셔터스톡 1992년 8월 한중 수교를 하자마자 우리 기업들은 인건비 절감과 노조의 횡포를 피하며 중국 내수시장에 진출할 목적으로 중국 현지 투자를 서둘렀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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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관숙의 한국 속 중국] "한국서 먹히면 중국서도 통한다" 韓 여행업계 중국 베테랑의 뼈 있는 조언
■ 「 "나라의 사귐은 국민 간의 친함에 있다(國之交在於民相親)". 한중이 또 다른 30년을 여는 첫해 2023년을 맞아, '이사 갈 수 없는 영원한 이웃' 중국에서 건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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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 10돌 기념공연
한ㆍ중 수교 10주년을 맞아 중국의 간쑤(甘肅)성 둔황(敦煌)극원의 단원 76명이 내한, ▶24~25일 서울국립극장▶27~28일 전주세계소리 축제장에서 중국 전통 합주곡과 가무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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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관계 정상화 완결편-장쩌민 訪韓의미
장쩌민(江澤民)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방한은 그것이 갖는 상징성만으로도 하나의 획기적인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다.외무부 관계자들조차 『중국천자(天子)가 우리나라를 직접 방문한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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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인적교류·경협 급진전/김 대통령 방중 양국 현안 풀릴듯
◎중국여행 완전 자유화… 항공협정 마무리/산업공동위 설치 자동차등 협력 구체화/이중과세방지협정외 북핵 논의도 김영삼대통령이 3일 하순으로 예정된 중국방문은 두나라간에 여러 현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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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일 수교회담/북 강경자세로 결렬/다음 일정도 못잡아
【동경=이석구특파원】 지난 5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북한과 일본의 제8차 국교정상화 회담이 결렬됐다고 6일 일본 지지(시사)통신이 북경발로 보도했다. 북한측은 5일 오후 양측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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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 내년으로 연기/상반기 목표 수정/다음 정부에 넘기기로
◎민간경협등 실질협력 우선/중국도 남북 정상회담 선행요구 정부는 대중수교 목표 시기를 내년으로 늦추기로 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정부는 당초 한소 수교의 전례에 따라 한중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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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무ㆍ농수산위/민자 8일 단독소집/한ㆍ중 관계등 논의
국회는 8일 민자당 단독으로 외무통일위와 농림수산위를 각각 열어 한소 수교 및 한중 관계개선,남북총리회담 등과 농수산물에 대한 우루과이라운드협상 진전ㆍ추곡수매가 등에 관해 정부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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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거리슛대 장신의 격돌|아시아남자농구 결승리그내일밤
【홍동=이민우특파원】한국은 숙적 일본과 제12회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4강의 결승리그 첫날인 24일 하오8시 (한국시간) 한판승부을 벌이게됐다. 이대전은 양팀 모두 강적 중공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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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긴밀해진 北.中관계-북경지지 필요한 평양
金日成의 갑작스런 사망이 北韓에 끼치는 영향은 마오쩌둥(毛澤東)의 사망이 中國에 미친 것보다 훨씬 크다고 할수 있다. 金日成의 돌연사는 또 中國과 북한의 관계를 새로운 단계에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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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긴밀해진 북·중관계/궈사오탕(해외전문가 긴급진단)
◎북경지지 필요한 평양/같은 의식가진 「아우」에 힘 보탤것/남북한관계 최대 승리자는 중국 김일성의 갑작스런 사망이 북한에 끼치는 영향은 마오쩌둥(모택동)의 사망이 중국에 미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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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국제무역 孫毅사장
태평양국제무역(太平洋國際貿易)의 쑨이(孫毅.31)사장은 젊은나이에 북한에서 유학을 마치고 남한에서 사업하는 중국인 비즈니스 맨이다. 孫사장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유사한 중국국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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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수교 3주년 축하宴
…韓.中수교 3주년을 축하하는 리셉션이 23일 정오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21세기 한중포럼(이사장 金命潤.민주평통자문회의 수석부의장)주최로 열렸다. 한중포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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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韓中수교 기념 학술회의
◇金正源 韓中포럼 회장(외무부 본부대사)은 22일부터 27일까지 중국베이징에서 중국 사회과학원과 제4차 정기회의를 겸한 「항일승전 50주년 및 韓中수교 3주년 기념 학술회의」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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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행근의 차이나리뷰]‘관시’의 함정에 빠진 한국의 대중 외교
우리가 중국을 본격적으로 알기 시작한지는 불과 20년이 채 되지 않는다. 1992년 한중수교가 있기 전 중국은 우리에게 ‘중공’이었으며, ‘죽의 장막’ 그 자체였다. 중국의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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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중국 신화통신사 주최 신화갤러리 세종문화회관 첫 개최
(서울, 6월 23일 발) 중국 신화통신사 서울지국은 중국국가여유국 서울지국과 공동으로 6월30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신화갤러리『중국을 거닐다 문화를 품다 — 중국문화여행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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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진출 노하우 전수할 세미나 개최
중국이 미국을 넘어 경제대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세계 기업들이 앞다투어 중국진출을 진행하고 관련 사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하지만 누구나 차이나 드림을 이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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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만에 열린 「한·중 통로」/북경 무역대표부 개설의 의미
◎북한,한소 정상화보다 큰 충격/수교까진 2∼3년 더 걸릴 전망 한국의 주북경 무역대표부 개설은 사회주의 중국설립 이래 42년간의 공백을 넘어 한중간 직접관계를 출범시켰다는 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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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원 개발에 새 "길잡이"|「전략광물 자원 연」고대서 개소
한-소 수교 이후 북방정책에 따른 해외자원과 해저자원의 탐사개발이 본격화되면서 효과적인 자원개발 기술 등에 대한 기초연구 활동을 펼「전략 광물자원 연구센터」(소장 소칠섭·고대 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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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바초프 19일 방한/일 방문후 귀국길에 4시간 체류
◎제주서 한소 정상회담/유엔 가입·경협확대등 논의 노태우 대통령과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오는 19일 제주도에서 한소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공동관심사를 논의한다. 고르바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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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징수 근소세 내려야”/국회 대정부질문
◎지하금융 뿌리뽑아야 경제안정/물가고·자금난 대책없나/질문/북한 TV시청 단계개방/답변 국회는 12일 본회의에서 정원식 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경제분야 대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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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외무 첫 회담/수교문제·북한 핵사찰 논의/유엔서 전격회동
【뉴욕=박준영특파원】 한국과 중국의 외무장관 회담이 최초로 2일 유엔본부에서 열렸다. 이상옥 외무장관과 첸치천(전기침) 중국 외교부장은 이날 오전(한국시간 2일 오후) 유엔에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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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시사/중국 외교부장
【홍콩=전택원 특파원】 유엔총회에 참석중인 전기침 중국 외교부장은 3일 한 학술대회에서의 연설을 통해 이미 소련ㆍ몽골과의 관계를 정상화한 중국은 다른 중국주변의 국가들과도 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