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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촉 깎아’ 장난감 화살로 친구 실명시킨 초등생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이 동급생에게 화살을 쏴 실명에 이르게 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중앙포토] 장난감을 변형해 만든 화살을 친구에게 쏴 실명에 이르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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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나랑 잘래?" "돼지같은 ○○"…심각한 초등생 학교폭력
서울교육청은 10일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를 토대로 후속 대책을 내놨다. 11개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 전담 변호사를 배치하고 학교마다 고화소 CCTV를 설치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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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청소년도 상습·보복폭행하면 구속 등 무관용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당시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 화면. [중앙포토] 경찰이 청소년 폭력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소년범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소년범이라도 상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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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폭행한 고교 MLB 유망주…학교는 ‘징계없음’ 조치 논란
메이저 리그에서도 관심을 보이는 한 고교 유망주가 야구부 후배를 폭행한 사실이 밝혀졌지만 학교 측이 별다른 징계 없이 사건을 처리해 교육 당국이 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사진 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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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학생 자살’ 가해자 檢 송치…경찰 ‘학폭’ 예방 포럼 열어
울산지방경찰청 전경. [사진 카카오맵 캡쳐]지난 6월 15일 울산의 한 문화센터 옥상에서 투신해 숨진 울산 모 중학교 1학년생 이모(13)군 사건을 수사한 울산경찰청은 이군을 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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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기업 손자, 숭의초 폭행 가담 확인 안 돼”
숭의초 학교폭력 사건에 사용된 야구방망이와 바나나 우유 모양 바디워시(오른쪽) [중앙포토] 대기업 회장 손자가 연루됐던 숭의초등학교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해 학교 측이 이를 은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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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회장 손자·연예인 아들 연루 숭의초 폭행사건...21일 감사로 전환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대기업 총수 손자와 연예인 아들을 봐줬다는 의혹이 제기된 서울 숭의초등학교에 대해 교육 당국이 19일 오전 현장조사에 착수해 신인수 초등교육지원과장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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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신 아들 교장 "학폭이 법률가들 시장 돼버려 안타깝다"
지난달 25일 국가수사본부장에서 사의를 표명한 정순신 변호사의 검사 재직 시절 모습. 정 변호사는 이번 학폭 논란과 관련해 ″두고두고 반성하며 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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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보다 말 앞서는 요즘 학폭... SNS 24시간 폭언, 단톡방서 ‘박제’
━ 정순신 사태 계기로 본 학교폭력 실태 학폭 문제를 다룬 드라마 ‘더 글로리’의 한 장면. [사진 넷플릭스] “에이 왜 그래? 친구끼리 장난 좀 친 거가지고.”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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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가해자? 공익 제보자?…'편향교육 의혹' 인헌고 논란 2라운드
지난 10월 23일 서울 관악구 인헌고등학교 앞에서 열린 '인헌고등학교 학생수호연합' 소속 학생들의 기자회견에 많은 보수단체 회원 및 보수 유튜버들이 기자회견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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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범죄"…같은 학교 여학생들 '음란물 공격' 남학생 꾸짖은 법원
전북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전주지방법원 전경. 뉴스1 같은 중학교 여학생 2명에게 '음란물 공격'을 한 남학생에게 법원이 "심각한 범죄"라며 엄벌에 준하는 판결을 내렸다.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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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성추행 뒤 숨진 태한이 보고도 "레슬링"이라 한 그들
중학교 기숙사에서 집단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뒤 보름 만에 스트레스성 급성췌장염으로 숨진 고(故) 김태한 군. 김 군의 사망 이후 열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가해자로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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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폭로의 계절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오늘은 또 누구일까. 지난달 여자프로배구팀 흥국생명의 이재영·다영 선수로부터 시작된 ‘학교폭력(학폭) 미투’가 끝날 줄 모른다. 스포츠계에 이어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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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삶 확 바꿨다…스마트폰·왕따·세월호, 그리고 이 사건 [어린이날 100주년]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중앙일보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어린이 삶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온 ‘10선’을 선정했습니다. 10선이 어린이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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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김새론도 뭇매 맞는데…지선 출마 36%가 전과자라니 [임명묵이 고발한다]
오는 1일 지방선거를 앞둔 국민의힘(왼쪽)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위 회의 모습. 양당 모두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후보자를 공천했다. 그래픽=김현서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HY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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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울교육청, 숭의초 감사 발표 때 “대기업 회장 손자 현장에 없었다”는 증언 뺐다
서울 숭의초의 학교폭력 사건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했던 서울시교육청이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된 대기업 회장 손자 A군이 사건 현장에 없었다는 중요한 증언을 확보했지만 정작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