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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시시각각] 그건 당신 탓일 수 있습니다
이훈범 논설위원 한 달 전 이 자리에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기 힘들다고 썼었습니다. 도처에 도사린 위험을 피하려면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하고 알아야 할 것도 많아서 피곤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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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리학이 답하길…無는 불안정하니까!
1 137억년 전의 빅뱅(우주탄생)의 흔적을 알려 주는 WMAP 위성의 우주배경 미세 온도차이 지도. 2 고대 인도인들은 거대한 코끼리거북뱀이 세상을 받치고 있다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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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도 '트뤼도'가 필요하다
시리아 내전으로 인한 난민 발생은 전 세계 정치지도자들에게 중대한 도전을 제기하고 있다. 유럽 지도자들은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와의 연계 가능성을 우려하여 난민 수용에 신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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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함은 뇌가 느끼는 '좋음' 중 하나이기 때문?
피에르 조제프 프루동(귀스타브 쿠르베 작, 1865). [위키피디아] 미국에서 겨우 10만 권 팔린 마이클 샌델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가 한국에선 100만 권 이상 팔렸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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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6월의 주제] 오늘, 나를 세우는 시간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달의 책’ 6월 주제는 ‘오늘, 나를 세우는 시간’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자기에 대한 긍정에서 출발합니다. 각기 개성 넘치는 목소리로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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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논어』부터 『열하일기』까지 씹고 또 씹어본 고전의 맛
인문학 명강 동양고전 강신주 외 지음 21세기북스, 412쪽 1만8000원 쟁쟁(錚錚)하고 쟁쟁하다. 내로라하는 학자 13명이 동양고전을 빌려 들려주는 삶과 앎 얘기가 뛰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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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생각할수록 세속적 성공보다 영혼의 해방 중시
꽃은 생명, 해골은 죽음, 모래시계는 시간을 상징한다. 그림은 필리프 드 샴페인(1602~74)의 작품. [사진 위키피디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죽음은 육체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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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예술 담론이 넘치는 책 놀이터로 오세요”
프랑스 삽화가 귀스타브 도레의 작품들 책 장인 윌리엄 모리스의 작품들 귀스타브 도레의 ‘돈키호테’ 풍자화가 앙드레 질이 그린 삽화 ‘주식시장의 하루’ 서울 중심에 책과 그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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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구독경제 아니었다면 과연 ‘오징어게임’ 대박쳤을까
━ [더,오래] 전호겸의 구독경제로 보는 세상(11) ‘오징어게임’은 전 세계인의 공감을 주어 성공하였지만, 구독경제의 가치인 ‘Only 1’이었기에 세계적인 작품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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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한솔교육 外
◆한솔교육(대표 변재용) 주니어플라톤에서 중앙일보와 함께 초·중학생 독서토론논술대회를 진행 중이다. 8월 2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외교부는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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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내 마음을 튼튼하게 만드는 쉽고 재밌는 철학 입문서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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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심장을 어찌나 간지럽게 때리는지'...달콤 쌈싸름한 '사랑학'[BOOK]
책표지 사랑이었고 사랑이며 사랑이 될 것 바버라 H 로젠와인 지음 김지선 옮김 서해문집 ‘사랑’처럼 흔해 빠진 주제는 없을 것이다. 영화나 드라마, 가요나 클래식,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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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부구욱 총장, 한국사립대총장협의회 세미나서 강연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부구욱 총장이 지난 1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설립 40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지성 중심의 대학교육으로’의 제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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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근 작품서 영감 받은 앨범 낸 RM "예술할 생각 말고 놀아"
2일 첫 솔로 앨범 '인디고'를 발매한 방탄소년단 RM. 사진 빅히트 뮤직. “평생 진리에 살다 가야한다 이거야. 플라톤의 인문학에서는 인간의 본질인데, 진선미 진실하다는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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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탁의 인문지리기행] 자연의 이치는 공생…활엽수 남벌이 화마 키워
━ 2022년 울진 산불과 인간경영 김정탁 노장사상가 한국인에게 친숙한 나무를 꼽으라면 단연 소나무다. 애국가에도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으로 등장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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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소소한 일상의 대단한 역사 外
● 소소한 일상의 대단한 역사(그래그 제너 지음, 서정아 옮김, 와이즈베리, 480쪽, 1만6000원)=제자들이 버릇처럼 지각을 하자 플라톤은 세계 최초의 자명종을 만들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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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면체 5개만 존재 … 우주의 조화 보여주는 원리라 생각
━ [수학이 뭐길래] 케플러와 정다면체 바깥의 황도 원 위에 목성과 토성이 만나는 점을 표시하고 순서대로 연결한 그림. 그림의 빨간 선은 1, 2, 3, 4의 시간 순서대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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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노예 의사’ 필수과 전공의, 주 80시간 근무 개선해야
━ 러브에이징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몇 년 전 인기 드라마 주인공의 대사인데 대중적 공감을 얻어 지금까지 덕담처럼 사용된다. 어렵고 고된 일은 타인이, 즐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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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도 아닌 신화, 왜 읽혀야 하나…네 아이 키운 서울대 교수 답 유료 전용
옛날 사람들이 인간과 세상을 이해했던 방식, 그러니까 고대 인류의 지식이 축약된 게 신화에요. 신화는 인류가 지식을 전달하는 가장 오래된 도구죠.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