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명물 과메기 영덕지방까지 북상
포항 구룡포나 영덕에서 과메기를 먹을 수 있다. 예부터 과메기는 영일만 인근의 청어로 만든 것을 최고로 꼽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기온이 올라 영덕에서도 과메기를 건조한다. 포항지방
-
[명사의 맛기행] 양용주 시의원의 '포항 유림식당'
동해안의 항구.철강도시인 포항에 과메기처럼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독특한 '별미' 가 있다. 영양이 풍부하고 맛이 독특해 포항 먹거리의 새 강자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해삼비빔밥
-
서울서 구룡포 출신 100명 모여
포항 구룡포지역 출향인들의 고향 사랑이 남다르다. 출향인사들의 모임인 '구룡포를 사랑하는 사람들' (회장 安熙琥.51)은 요즘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호미곶(구룡포)의 관
-
[주말 가볼만한 곳] 겨울 별미 과메기 축제
포항의 겨울철 명물인 과메기를 널리 알리고 판매를 늘리기 위한 ‘포항 과메기축제’가 15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포항시 일원에서 열린다. 포항죽도시장과 구룡포 활어위판장 ·북부해
-
[food&] 영덕·울진·포항 대게 삼국지
경북 울진 죽변항 수협 위판장에 나온 대게들. 오전 3시에 나간 대게 잡이 배가 포구로 들어오는 9시쯤이면 위판장 바닥은 온통 붉은 대게로 뒤덮인다. ‘동해안 대게 삼국지’가 뜨
-
맛과 멋의 포항으로, 일본 관광객 줄잇는다
7일 포항을 찾은 일본 구마모토현 관광객 33명이 덕실마을 홍보관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포항시 제공] 지난 7일 쾌속선을 타고 부산에 도착한 일본 구마모토현 관광객 33명이
-
풍광에 반하고, 제철 별미 맛보는 추천길 10곳
의외로 12월에 제철을 맞는 생선이 많다. 아름다운 풍광을 보며 걷고 맛좋은 음식으로 배도 채울 수 있는 걷기 길 10곳을 소개한다. 전남 여수에 있는 여수 갯가길 밤바다코스에서는
-
영양소 풍부한 과메기의 어원, 냉동상태의 꽁치를 말린거라고?
`과메기의 어원` [사진 중앙포토]'과메기의 어원'과메기의 어원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겨울 제철 생선이자 별미인 과메기는 겨울철에 냉동상태의 꽁치를 내다 걸어 3~10일
-
[커버스토리] 긴긴~ 쪽빛 힐링로드 뻥뻥~ 가슴 뚫어주네
해파랑길은 국내 최장 트레일이자, 하나뿐인 해안 종단길이다. 부산 오륙도에서 시작해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동해를 따라 770㎞나 이어진다. 동해안의 시작과 끝을 같이하는 길이
-
[week&] 어휴 넓다 … 시장 한 바퀴에 하루가 모자라네
━ 시장에서 놀자 ④ 포항 죽도시장 포항 죽도시장은 경북 최대이자 동해안 최대의 전통시장이다. 수산물과 건어물이 시장 업종의 60%를 차지한다. [신인섭 기자] 죽도시장
-
포항 간 문 대통령 “수험생 안전 걱정돼 수능 연기”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포항 흥해체육관을 방문해 ’서민안정 대책과 건축물 내진 보강 등 중장기적 지진 대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왼쪽은 김부겸 행정안전부
-
[굿모닝 내셔널]태릉의 5배… '태극전사 새 요람' 진천선수촌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 있는 진천국가대표선수촌.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달 30일 오전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국가대표선수촌. 실내 사격장에서 ‘딱 딱 딱’ 소리가 연신 들렸
-
겨울 수산물 삼총사 굴·과메기·꼬막이 금값 됐다
굴·과메기·꼬막 등 겨울철 대표 수산물 삼총사 수난시대다. 올여름 긴 장마와 태풍에 더해 무분별한 남획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크게 줄어서다. 특히 국내 굴 생산의 70% 이상을
-
포항공항 입구 조형물 10년만 철거, 왜?…"비행기 추락 연상"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포항공항 인근에 설치된 '은빛 풍어' 조형물. [사진 포항시]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도구리 공항삼거리에 가면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대
-
느낌들이 의인화돼 전면에 나선 김상혁·황혜경의 시
2018년 제19회 중앙신인문학상 문학평론 당선작 느낌의 곤란함에 대한 몇 가지 명제 - 김상혁과 황혜경의 시를 중심으로 1. 느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언어를 통해
-
文 대통령, ‘북핵 위협’ 속 "전작권 전환 조건 조속히 갖춰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8일 “굳건한 한ㆍ미 동맹을 바탕으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의 조건을 조속히 갖추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가진 전군 주요 지휘관
-
‘안티페미’ 목청 올리는 이준석 정치적 영토 ‘이대남’ 챙기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불거진 경찰공무원 관련 두 개의 이슈를 놓고 다시 ‘안티페미니즘’을 전면에 들고 나왔다. 대표 선출 후 젠더갈등과 관련해 강경발언을 자제해왔지만, 최
-
싸이월드까지 동원…위드 코로나 시대 농특산물 판매나선 경북
싸이월드. 중앙포토[사진 싸이월드제트] '안동 한우, 구룡포 과메기, 청송 사과, 상주 곶감, 김천 자두….' 경북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이다. 경상북도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
“수입 ‘0원’ 느는 건 한숨 뿐”…겨울축제 명소들의 혹독한 겨울나기
겨울철이면 관광객과 군장병 등으로 붐비던 강원 화천군 화천시장이 지난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산한 모습. 박진호 기자 ━ 2800억원 경제효과
-
씹고 뜯고 맛보는 시인의 가요 순례
노래 따라 동해 기행 노래 따라 동해 기행 이동순 지음 걷는사람 대중음악에는 그 시대의 정서가 담기기 마련이다. 가락에도 가사에도 저마다 듣는 이의 사연이 얹힌다. 책은 동해
-
[사진] 다시 과메기의 계절
과메기의 계절이 돌아왔다. 5일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삼정리 해안에서 정상식(47)씨가 불어 오는 해풍과 햇볕에 과메기를 말리고 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쌀쌀한 날씨가 이
-
[기자Blog] '과메기'를 닮은 여인 박근혜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어머니 육영수 여사의 검소함을 그대로 물려받았다지만 여전히 지울수 없는 '공주'의 이미지를 가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20여 년간 유지해온 올림머리
-
군산 특산품 박대, 전국 명물로 키운다
전북 군산지역의 향토 음식인 박대(사진)가 전국적인 명물로 거듭 난다. 가자미목 참서대과에 속하는 박대는 서해 전역에서 잡히지만, 생산량의 90% 이상이 군산에서 거래된다. 군
-
금요일 두류공원엔 ‘경북 장터’ 있죠
13일 오전 10시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이곳에서 ‘대구·경북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행사에는 포항의 과메기·문어, 김천의 된장·청국장, 경산의 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