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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승객 데려오는 도중 14명 확진…美도 '코로나 쇼크'
17일 밤 도쿄 하네다 공항 활주로에 요코하마 항에 2주간 격리됐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승객을 태운 버스가 보잉 747 전세기 옆에 서 있다. 미 국무부는 무증상을 보인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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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경로 논란에…中우한 바이러스연구소 소문 강력부인
[사진 중국 우한 바이러스연구소 홈페이지 캡처]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최초 감염 경로를 놓고 온갖 추측과 소문이 난무하고 있다. 최근 중국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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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코로나19에 5G망 구축도 난항…“건물주가 5G 기지국 설치 반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중국의 ‘5G 굴기’ 전략이 차질을 빚고 있다. 2025년까지 6억명의 5G 가입자를 모아 5G 선도 국가가 되겠다는 중국의 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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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日크루즈선 한국인 승객, 국내 대피하면 14일간 격리"
11일 낮 대형 여객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가 접안해 있는 요코하마 다이코쿠 부두에 일본 국내외 취재진이 몰려 있다. [연합뉴스]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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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크루즈 감염자, 44명이 미국인…현지병원 입원
일본 요코하마에 정박해 있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로이터=연합뉴스] 일본 요코하마에 정박해 있는 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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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만2000km 밖 텍사스 '마스크 업체'는 왜 분노했나
12일 중국 충칭시 난안의 한 의료용 마스크 업체에서 직원들이 생산 공정을 마친 마스크롤 옮기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이미 15년 전부터 이런 사태를 예상했지만,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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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세계 경제 전망] 거침없이 질주하다 코로나19 한방에 허점 드러냈다
━ 양날의 칼로 드러난 중국의 ‘국가자본주의’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중국은 자본주의를 수혈하면서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특히 2010년 국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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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글 될 것"···시민기자 이어 시진핑 비판 中교수도 실종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0일 베이징의 디탄 병원을 방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입원 환자들의 진료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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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발 미·중 냉전...美 "中, 서방 자유 위협" vs 中, "거짓말"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1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안보회의 연설을 통해 "중국이 주정부 및 지방정부 관리를 포섭하려 시도한다"며 "불안정을 조장하고 노예로 종속시키려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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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51명 감염시켰다···역사에 악명 떨친 '수퍼 전파자'
감염병이 기승을 부릴 때 사람들을 바짝 긴장시키는 현상이 있다. 바로 ‘슈퍼 전파자(super spreaders)’의 등장이다. 슈퍼 전파자는 전염병 확산의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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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네이버·카카오, 甲의 확장 막 오르다
정부 이중잣대 속 유통·모빌리티 넘어 금융까지… 독점 깰 혁신 생태계 조성 필요 경기도 성남시의 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 / 사진 : 네이버 2017년 미국에서 ‘아마존드(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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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원량은 밍바이라 했지만…SNS ‘부밍바이 저항’ 확산
━ [코로나19 비상] 흔들리는 시진핑 리더십 지난 10일 중국 상하이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시진핑 국가주석의 얼굴이 그려진 간판을 지나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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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에 의료진도 신음…감염 1716명, 사망 6명
신종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는 후베이성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각지에서 의료진이 차출되고 있다. [중국 신화망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홍역을 앓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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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사투 벌이는 우한 의료진 "기저귀 차고 일한다"
지난 6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의 한 병원 격리 병동에서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등에 쓰인 '香 花香' 글자는 보호복 착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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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내자, 중국 우한서 의료진과 환자들 함께 댄스 한마당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사망자가 1300명을 넘어선 가운데 홍콩 매체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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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코비드-19” 이라는데···세계 떠도는 “中바이러스” 유령
지난 4일 중국 후난성 창사 기차역에서 보호복을 입은 방역원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코비드-19(COVID-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드디어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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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악화 의식했나…시진핑 "상황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0일 오후 신종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현장 방문에 나서 베이징의 병원과 주민센터 등을 찾았다. 시 주석 뒤의 하트 위로 '시간을 다퉈 역병과 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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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원량 사망일을 '언론자유의 날'로"…中 지식인들 시진핑에 반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0일 베이징의 디탄 병원을 방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입원 환자들의 진료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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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한서 신종코로나 감염된 의료계 종사자 최소 500명”
중국 우한에 신종 코로나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새로 건설된 훠선산 병원으로 환자가 이송되고 있다. [중국 신화망 캡처]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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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스영웅 "신종코로나 2월 중하순 절정···4월까지 간다"
중국 호흡기 질병의 최고 권위자로 불리는 중난산(鐘南山) 중국공정원 원사가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의 절정이 2월 중하순이 될 것으로 보이며 발병은 오는 4월이나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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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 신종코로나 배기관 통한 감염 가능성…아파트 주민 100명 대피
‘에어로졸 감염’ 가능성이 제시된 홍콩 캉메이 아파트. [AP=연합뉴스] 홍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진자가 거주하는 건물 파이프를 통해 전파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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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국제 확산의 온상? “싱가포르 콘퍼런스…슈퍼 전파자 우려”
아시아·유럽 5개국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전파 통로가 된 싱가포르 그랜드하얏트호텔의 이달 5일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들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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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겠다! 모른다!' 심상찮은 중국 민심, 시험대 오른 시진핑 체제
不能(못하겠다)! 不明白(모르겠다)! 지난 주말부터 중국 네티즌 사이에 새로운 형태의 셀카 사진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不能(못하겠다) 不明白(모르겠다)'라는 문구를 손글씨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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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없어 가동 못해"…아이폰 등 중국 공장 조업 재개에도 발만 동동
중국 헤이룽장성은 품질이 열악한 마스크 등을 생산하거나 판매할 경우 사형에 처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중국 신화망 캡처] 중국 정부의 조업 재개 지시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