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 덮은 중국 CO2 띠, 한반도 집어삼켜
‘중국 대륙 곳곳에서 치솟은 붉은 화염이 동쪽 한반도를 끊임없이 위협한다. 화염은 금방이라도 한반도 전체를 집어삼킬 기세다’. 국립기상연구소가 최근 개발해 공개한 탄소추적 시스템
-
[시론] ‘몽골의 재앙’을 막기 위한 역설
김영일한국 유엔협회 부회장 최근 유엔환경계획(UNEP) 보고에 따르면 사막화로 직접적인 피해에 직면한 인구가 전 세계적으로 2억5000만 명에 이르고, 100여 개국의 10억 명
-
태풍'차타안' 비켜갈 듯
제6호 태풍 차타안(Chataan·남태평양 원주민 말로 '비'란 뜻)이 계속 북상해 9일 밤부터 이틀 동안 남해안 일부 지역이 간접적인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8일
-
어쩐지 매캐한 미세먼지…중국 영향 커
새해 들어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오염도 자주 치솟아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때 중국 등 외국의 영향이 70% 안팎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軍 “북한, ICBM 정상발사 능력 구비…7차 핵실험 가능성도”
지난해 7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여야 간사인 유상범(오른쪽) 국민의힘 의원과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모습. 김상선 기자 북한이 올해 안
-
힌남노 위력, 중심기압으로는 사라·매미 이어 역대 3위
해병대 1사단 장병 이 6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침수지역에서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를 이용해 인명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해병대] 기상청이 “역대급으로 강한 태풍”이라
-
태풍 솔릭 진로 바꿔···23일 충남 상륙, 수도권 관통할 듯
위성으로 본 태풍 솔릭의 모습. [NOAA/RAMMB]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한반도로 접근하면서 22일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에 강풍과 함께 많은 비를 뿌릴
-
중국발 오존오염 한반도에 영향…밤낮 없이 오염수치 끌어올린다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시청 인근 전광판이 오존주의보 발령 사실을 알리고 있다. 당시 서울 전역에 발령된 오존주의보는 올해 들어 서울 지역에 내린 첫 주의보였다. 연합뉴스 최근
-
'맞으면 80% 즉사'…벼락을 피하고 싶어서 자동차에 들어갔다면?
▶낙뢰 위험 예방 행동요령 (자료: 한국전기연구원)야외 활동 중 낙뢰 예보를 확인하면 피난 장소 확인할 것천둥소리가 30분 이상 안 들리면 이동 시작부득이하게 뇌우 중 이동한다면
-
내일 중국발 황사 온다...강도는 지난번보다 약해
[중앙포토] 중국발 황사가 12일 다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강도는 최근 찾아온 황사보다 약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11일 오후 8시부터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