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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大 음대출신 쌍둥이 자매 모교경기땐 빠짐없이 응원석에
농구에 매료돼 하루도 빠짐없이 농구장을 찾아드는 쌍둥이 자매가 있다.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이들은 중앙대 농구팀의 경기때면반드시 벤치 뒤에 앉아 열광적인 응원을 보낸다. 김유택(金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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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공식후원 자격따기위한 기업들 치열한 광고전
광고전문가들은 미국 보다 유럽.아시아.남미시장을 겨냥한 것이라고 설명한다.미국인들의 관심은 일종의 양념 정도라는 것. 또다른 이유는 경기장 광고가 매우 효과적이라는 점이다.93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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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군자 한글畵題 책으로-한국화가 송수남 "떠나는이..."
「임 오시는 날/기다려/매화도 꽃잎이/벙그네」. 한국화작가 宋秀南씨(56.홍익대)가 최근 사군자그림에 어울리는 畵題 3백여구를 지어『떠나는 이의 가슴에 한송이 꽃을 꽂아주고』(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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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三耀건설 池光鉉사장
사회 각 분야에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변해야만 살아남기 때문이다.변화의 중심엔 한발 앞서가는 「프로」들이 있다.그들이 바로 시대를 이끌어가는 尖兵들인 것이다.직장마다 불고 있는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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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소설 틀 못 벗어난 북한소설|정현기
남한에서도 북한소설이 심심찮게 출간돼 읽히며 연구되고 있다. 88년 납·월북작가 해금조치이후『피바다』『꽃 파는 처녀』등 북한의 이른바「고전적 혁명대작」이 들어오더니 이제 7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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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에서 산수·풍속까지 「장르의 벽」깬 다양한 화폭
이당 금은호전을 보고…이규일(월간미술 편집위원) 「이당 금은호전」이 열리고 있는 호암 갤러리는 마치 「동양화 백화점」같다. 한 작가의 전시회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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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일문화 베끼기
우리의 생활 구석구석까지 일본문화가 판을 치고 있다. 일상에서 만나는 대중음악·방송프로그램·광고·패션등은 물론이고 말투나 걸음걸이·음식등 생활습관까지도 일본흉내내기에 절어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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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명화 복제품 보급"활발"
국내외 명화의 복제화 제작, 보급이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인쇄술의 발달로 이 같은 복제 화들은 원작에 가까운 색감과 질감을 재현, 상당한 감상효과를 얻고있다. 국립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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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준 없는 그림값
「그림을 사 두면 돈이 된다.」 미술품은 금보다도 수익이 높다고 해서 투기의 대상으로 부각되었다 최근의 한 개인전은 사전 쇄도해 개막 첫날 1시간 동안에 매진 됐다고 한다. 미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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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람하는 작품전
오늘의 한국미술은 과연 이대로 가도 좋은가. 서울과 지방에서 화랑이 우후죽순처럼 생기고 미술품이 투자의 대상으로 각광받는 실정인데도 어딘지 근본적으로 큰 병에 걸려있다는 게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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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달」맞아 부모들의 하소연|화려한 포장 속에 실속 없는 알맹이 과자만이라도 알차게
『옜다 선물!』 어른들이 안겨주는 한 봉지의 과자. 맛있고 영양 높고 아름답게 포장된 과자는 어린이에게 군침이 도는 것. 그러나 이 과자들이 마음놓고 먹을 수 없거나 허풍으로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