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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 시장을 위해 힐러리를 응원하라(?)"
2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와 ABC뉴스는 미국 대선 후보들을 두고 ‘테러 위협에 누가 대응을 더 잘할 것 같으냐’는 질문의 여론조사를 벌였다. 13일 발생한 파리 테러를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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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이후 미국 대통령 키 180㎝ 이상 … 힐러리 7㎝ 늘렸다
큰 키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강력한 무기 중 하나다. 특히 키가 큰 정치인의 경우 존재감을 드러내고 유권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데 유리하다. 큰 키에 대한 욕심 때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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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 후보가 백악관 주인 되면 한미동맹·북핵 상당한 영향”
역대 미 행정부를 돌아보면 미 대선에서 한국과 관련된 세 가지 현상이 있다. 첫째, TV토론에 한국 관련 내용이 나오면 한·미 동맹에 좋지 않다는 점, 둘째는 미 대통령들은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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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 전문가 "변방 후보가 美대통령되면 한반도에 큰 위험"
현재 미국 대선 기간 동안 한반도와 관련한 이렇다 할 사안이 나오지 않고 있는 건 분명 좋은 일이다. 대체로 미국의 선거 기간 중 나오는 여러 이야기들은 사려 깊게 생각해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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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한국에 하는 말 무시하세요
한국계 미국 정치인들이 22일 서울을 찾았다. 론 킴 뉴욕주 하원의원, 피터 킴 라팔마 시장, 홀리 킴 먼델라인 시의원, 켈리 보이어 상원의원 보좌관(왼쪽부터)이다. [사진 재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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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동해 병기, FTA…한인 정치인 역할 많아"
피터 킴 라팔마 시장“한국이 잘 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그래야 미국에 있는 우리도 잘 될 수 있어요. 이젠 우리가 한국이 성공했다는 증거 중 하나거든요.”세계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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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사과 충분하단 日에 "한국민 느끼는 결과가 중요"
론 킴 뉴욕주 하원의원“내가 한국에서 여성의 뺨에 입을 맞추며 인사를 했다고 칩시다. 나는 반가움과 호의로 그렇게 한 것이지만, 해당 여성은 성추행이라고 느끼겠죠. 일본이 위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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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바이든 부통령 불출마에 힐러리 미소…대세론 재점화?
[ 자료: 워싱턴포스트·ABC뉴스 여론조사]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 선출에서 대형 변수였던 조 바이든 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불출마를 선언하며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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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는 복제약, 샌더스는 태양광ㆍ2차전지…미 대선 결과에 웃는 기업은 어디?
미국에선 2016년 치러질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후보경선이 치열하다. 특히 기존에 주목받지 못하던 신흥 주자들이 선전하고 있다. 민주당에선 상원 의원으로 10년 넘게 일하면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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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 사람 1000만 끼니 차려준 디자이너
‘골든하트어워드’에서 만난 마이클 코어스 ‘아메리칸 클래식’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알려진 마이클 코어스. 최근에는 기아 근절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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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캡틴아메리카, 이민자 공격하는 악당 처벌…트럼프 겨냥
지난주 발간된 `캡틴아메리카` [사진=마블]지난주 새로 발매된 미국 마블코믹스의 ‘캡틴 아메리카’ 만화책에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주장을 반박하고 비꼬는 스토리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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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딸 vs 지략가 부인 … 트럼프·샌더스의 ‘막후 2인자’
갖은 기행과 막말에도 불구하고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 지지율 1위를 이어가는 도널드 트럼프(69), 그리고 민주당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버니 샌더스(74)의 ‘가장 강력한 조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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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 대선 돌풍, 트럼프와 샌더스의 강력한 조언자 보니…
갖은 기행과 막말에도 불구하고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 지지율 1위를 이어가는 도널드 트럼프(69), 그리고 민주당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버니 샌더스(74)의 '가장 강력한 조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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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멕시코 마약왕 측근 "트럼프가 죽길 바라지 않는 사람은 없다"
엘 티오의 인터뷰를 실은 텔레수르 영문판 홈페이지 캡처‘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의 오른팔로 불리는 인물이 ‘구스만이 도널드 트럼프의 목에 1억 달러(약 1130억원)의 현상금을 걸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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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병건의 아하, 아메리카] 이민자 배척하는 트럼프, 조부모·어머니·부인은 이민 1세대
도널드 트럼프가 멕시코 불법 이민자를 성폭력범·마약범으로 몰며 미국 대선전에서 공화당 1등 주자로 떠올랐지만 대선 주자들의 집안 내력을 들여다보면 이민 2·3세의 대결이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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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미디어 콘퍼런스]미디어 인사이트 10가지
중앙일보 창간 50주년을 맞아 개최한 미디어 콘퍼런스에 세계 미디어 전문가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그들의 인사이트 넘치는 강연을 한 데 모았습니다. 디지털 시대 미디어 업계 격변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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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해리포터' 주연 래드클리프 "트럼프 출마는 음모"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영국 출신 배우 대니얼 래드클리프(26)가 미국 대선전을 뒤흔들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69)를 둘러싼 음모론을 언급하며 트럼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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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트럼프, 오바마 향해 “바보 같다” 보수단체는 환호성
9일(현지시간) 워싱턴 의회 앞에서 열린 이란 핵 합의 반대 집회에서 김현기 본지 워싱턴총국장(오른쪽)이 도널드 트럼프에게 질문하고 있다. [워싱턴 AP=뉴시스] 채병건워싱턴 특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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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대선 유세 현장 가보니…원고 없이 "승리가 지겹다고 느끼게 해주겠다"
땡볕 더위가 여전한 9일(현지시간) 오후 1시께 미국 워싱턴 의회 앞의 잔디 광장. 그늘도 없는 이곳에 모인 수천 명의 청중은 광장 정면에 설치된 연단에 오르는 도널드 트럼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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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4조원 부자가 얘기 하니까 … 미국 홀리는 트럼프 ‘개똥 경제학’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미국 공화당 대통령 선거 경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69)가 지난달 말에 외친 말이다. 그때까지 그의 입에선 주로 인종적·성적 편견이 가득한 말이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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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의 개똥 경제학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미국 공화당 대통령 선거 경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69)가 지난달 말에 외친 말이다. 그때까지 그의 입에선 주로 인종적·성적 편견이 가득한 말이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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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자, 페덱스 화물처럼 추적해야"
공화당 대선 주자들이 마치 보수 강경 이민공약 경쟁을 벌이는 것처럼 후보들마다 이민관련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는 지난 29일 뉴햄프셔주에서 가진 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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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짚을 건 짚고 남북경협 계속 이어가야
랭글 의원은 “대화가 통하지 않고 비합리적인 북한의 지도자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최정동 기자 한국전 참전용사인 찰스 랭글(85·민주당) 미국 연방 하원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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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트럼프의 장광설에 놀아나는 미국
데이비드 브룩스칼럼니스트 미국이 잘나갈 때 국민은 100m 달리기에 나선 선수와 비슷하다. 사회라는 운동장에서 저마다 트랙을 배정받아 목표를 향해 달려가면 그만이다. 그러나 미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