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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동안 21조원 상당 일감 몰아준 LS그룹 총수일가 기소
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 검찰청 앞 로비.[뉴스1] 14년 동안 21조원 상당의 전기동(동광석을 제련한 전선 원재료) 일감을 몰아주는 방법으로 계열사를 부당지원한 LS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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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계 기자회견 “포스코 물류 자회사, 반드시 저지할 것”
19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포스코 물류자회사 설립 관련 해양산업계 합동 기자회견에서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최두영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포스코의 물류 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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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의 물류 자회사 포스코GSP, 연내 출범한다
포스코 로고 포스코가 해운∙운송업계가 반발하고 있는 물류 자회사의 연내 출범을 공식화 했다. 포스코는 12일 포스코 내 여러 부서와 포스코인터내셔널 등에 흩어져 있는 물류 업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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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자회사 만든다는 포스코…해운업계 "운임 깎을 것" 반발
포스코 로고 포스코가 물류 자회사를 만들겠다고 하면서 해운업계를 중심으로 반발이 거세다. 초대형 고객인 포스코가 기존 선사에 대한 운임을 깎을 거란 우려 때문이다. 포스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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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꼼수 역풍, 합병 걸림돌 우려…배민 “새 요금체계 철회”
━ 10일 만에 백기 든 배민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10일 새 요금체계를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배민라이더스 남부센터. [뉴스1]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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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배달의민족 재차 공격…"배달앱 아닌 전화 주문하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캡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내 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또 다시 공격했다. 배달의민족 측이 수수료 부과 정책 변경에 따른 논란에 사과하면서도 기존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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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업체 곳곳 점검했더니… 창고 속 마스크 525만여장 풀린다
'요일별 마스크 5부제' 시행하고 있는 대전의 한 약국 앞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입하기위해 길게 줄 서 있다. 김성태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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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재단만 배 불리는 정부광고법 개정하라”
언론진흥재단이 10%씩 정부광고 대행수수료를 받게 돼 있는 ‘정부기관 및 공공법인 등의 광고 시행에 관한 법률(정부광고법)’에 대해 한국신문협회가 “독점 대행기관인 언론재단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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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협회 "언론재단만 배 불리는 정부광고법 개정하라"
언론진흥재단이 10%씩 정부광고 대행수수료를 받게 돼있는 ‘정부기관 및 공공법인 등의 광고 시행에 관한 법률(정부광고법)’에 대해 한국신문협회가 “독점 대행기관인 언론재단이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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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횡령’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 2심도 집행유예…판결 분리선고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 [연합뉴스] 50억원대의 회삿돈을 횡령하고 가맹점주들로부터 부당하게 돈을 챙긴 혐의 등으로 기소된 탐앤탐스 김도균(49) 대표가 2심에서도 징역형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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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충돌할 뻔한 중·일 관제항로, 정부 “새 항로 추진”
정부가 이달 중에 제주도 남단의 ‘아카라 항로’에 대한 추가적인 안전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또 관제권 회수 등 아카라 항로 정상화를 위해 일본, 중국,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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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하늘길 충돌 위험 지적에···안전 대책 시행한다는 정부
인천공항 관제탑 옆으로 항공기가 이륙하고 있다. [중앙포토] 정부가 이달 중에 제주도 남단의 '아카라 항로' 에 대한 추가적인 안전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또 관제권 회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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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日관제권 가진 韓하늘길, 항공기 '30초 거리' 충돌할뻔
인천공항에서 관제탑 지시에 따라 이륙하는 비행기. [중앙포토] 지난 6월 30일 제주공항을 이륙해 중국 푸동공항(상하이)으로 향하던 중국의 길상항공 비행기가 오전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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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적 통행료" 원성 자자했던 천은사 입장료 사라진다
지리산 천은사로 향하는 지방도로 한켠에 위치한 천은사 매표소. [사진 환경부 제공] 지리산 노고단에 오르는 길목인 천은사 앞길이 29일부터 무료로 개방된다. 환경부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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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정상회담]철도ㆍ가스관… ‘경협 돌파구’ 주목받는 러시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현지시간) 북·러 정상회담을 위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역에 도착한 뒤 러시아 군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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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조세포탈 혐의로 고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연합뉴스] 국세청이 조세포탈 혐의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추가 고발했다. 일감 몰아주기 등에 따른 이익을 조 회장 일가가 증여받는 과정에서 세금을 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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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대한항공ㆍ한진칼 주총서 4년간 7번 ‘반대표’ 던졌지만...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왼쪽)과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이 2017년 3월 24일 오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대한항공 제55기 정기주주총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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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갑질 못하게…본사가 파는 재료값 공개 확대
가맹 본사가 가맹점에 치즈를 납품하는 과정에서 사주의 동생 회사를 끼워 넣어 일명 ‘치즈 통행세’를 챙기도록 한 미스터피자 식 갑질 사례가 줄어들 전망이다. 정부가 가맹 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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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갑질’ 줄어드나… 공정위, 본사 재료비 ‘뻥튀기’ 못하도록 정보공개 확대
가맹 본사가 가맹점에 치즈를 납품하는 과정에서 정우현(80) 전 회장의 동생 회사를 끼워 넣어 일명 ‘치즈 통행세’를 챙기도록 한 미스터피자 식 갑질 사례가 줄어들 전망이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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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 정우현 미스터피자 전 회장, "경영권 포기하겠다"
미스터피자 창업주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 [연합뉴스] 갑질 논란과 횡령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정우현(70) 미스터피자 창업주가 결국 경영권을 포기했다. 미스터피자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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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항복시킨 노란조끼···51세 여성 페북 영상이 시작
유류세 인상에 반대하는 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린 자클린 무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유류세 인상 등을 6개월 유예하기로 하면서 ‘노란 조끼' 시위는 정부를 상대로 일단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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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 미스터피자 결국 상장폐지 수순
피자 전문 프랜차이즈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이 상장 폐지 수순을 밟는다. 한국거래소는 3일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MP그룹의 상장 폐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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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물컵 폭행 “혐의 없음” 조양호는 불구속 기소
상속세를 탈루하고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불구속으로 재판을 받는다. ‘물컵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민 전 대한항공 광고담당 전무는 불기소 처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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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컵 갑질’ 조현민 불기소…‘수백억 횡령·배임’ 조양호는 불구속 재판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장진영 기자 지난 3월 ‘물컵갑질’ 논란으로 한진일가를 대상으로 한 갑질·비리수사의 물꼬를 튼 차녀 조현민(35) 전 대한항공 전무가 ‘공소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