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노트북에 눌린 태블릿, 교육용·가격으로 반격
한때 스마트폰과 노트북의 대항마로 부상했던 태블릿이 요즘 시들하다. 크기나 특성이 스마트폰과 노트북의 중간이라는 장점이 되레 약점이 됐다. 시장조사업체인 IDC에 따르면 지난해 전
-
휴대폰·노트북 협공에 낀 태블릿, 교육용과 가격으로 승부수
책을 좋아하는 직장인 최정주(31)씨. 핸드백에 두꺼운 책을 넣고 다니기 무거워서 e북을 선호한다. 그런데 스마트폰으로 e북을 보기에는 화면이 작아 불편하다. 그렇다고 항상 노트북
-
넷플릭스처럼 다양한 장르 묶어 정기구독 모델 만들어야
━ [CRITICISM] 올해 웹툰계 5대 이슈 지난해 12월 서울 서 열린 세계웹툰포럼 현장의 모습. 카카오재팬의 김재용(사진 왼쪽 둘째) 대표와 차하나(왼쪽 셋째) 라
-
중국의 웹소설 열풍
중국에서 웹소설이 급부상하고 있다. 아마존 킨들을 위협할 정도로 거세다. 대학생 유웨이 판(Yuwei Pan·21)은 등하굣길에 스마트폰으로 웹소설을 읽는 재미에 푹 빠져
-
아마존 사업영역 어디까지 확대할까?
아마존의 문어발식 기업확대가 과연 어디까지일지를 두고 업계의 관심이 증폭하고 있다. 아마존은 온라인 책 판매에서 시작해 오프라인 책방을 열었고(사진 오른쪽), 최근에는 홀푸드마켓을
-
빅데이터ㆍAI 활용한 미래형 서점 '아마존 북스'는
지난 23년간 온라인 영업으로만 세계 최대 온라인 유통 기업 자리에 우뚝선 아마존은 왜 굳이 오프라인 서점 사업을 욕심낼까. 세계 최대 온라인 유통 기업 아마존이 운영하는 오프
-
아마존 이어 구글·삼성 AI 가세, 당신의 거실을 파고든다
━ 글로벌 기업은 영토 확장 중 “당신의 스타일링을 책임집니다.” 지난 4월 27일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은 인공지능 스피커와 카메라를 결합한 에코 룩(Echo Loo
-
10년 새 13배 큰 아마존 ‘문어발 경영’ 통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버나디노의 아마존 물류창고. 아마존은 미국 전역에 2시간 내 배송한다. [사진 유튜브] ‘유통, 물류, 전자, ICT, 콘텐츠’ 1994년 작은 온라인 서점으
-
아마존, 23년째 이윤 없는 성장?
아마존의 매출과 순이익. 아마존은 매출이 급상승한 지난 20여 년 간 순수익률을 한 자리수를 넘기지 못했다. 기업의 목적은 이윤 추구다. 불변의 진리처럼 보이는 이 명제가 통
-
[J report] 죽었다고요? 다시 팔리는 종이책
디지털 혁명의 시대, 종이책이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출판협회(AAP)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페이퍼백(책 표지를 종이 한 장으로 만든 포켓판 도서) 서적 매출은 전년
-
굿바이 애플, 우리는 따로 갈게
애플 제품을 대신 생산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미국업체? 중국업체? 아닙니다. 언론에서 한 번쯤 들어보셨을 그 이름은 바로 대만 폭스콘입니다. 이 기업은 연간 매출액 기준으로 대만
-
터키·이집트 등서 미국·영국 갈 때 태블릿PC 가지고 비행기 못탄다
앞으로 한국에서 출발한 항공편 승객이 터키 이스탄불을 거쳐 영국으로 간다면 휴대전화를 제외한 전자기기는 짐으로 부치는 편이 권장된다.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주요 이슬람 국가에서 미국
-
9ㆍ11 이후 칼 금지, 신발 검사…비행기 반입 금지 품목 역사 살펴보니
공항에서 신발 등 보안검색을 거치는 승객들. [AP=뉴시스] 앞으로 한국에서 출발한 항공편 승객이 터키 이스탄불을 거쳐 영국으로 간다면 휴대전화를 제외한 전자기기는 짐으로 부치는
-
[노트북을 열며] 책, 그 오래된 미래
이후남문화부 차장지난해 한국을 찾은 넷플릭스 CEO 리드 헤이스팅스는 TV와 책을 모두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 귀가 솔깃할 얘기를 했다. TV 시리즈를 매주 한 편씩 공개하는 대신
-
“영어 웹소설로 글로벌 모바일시장 잡을 것”
할리우드 영화로 개봉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마션’, 그리고 최근 국내에서 드라마로 방영 중인 ‘구르미 그린 달빛’까지.국내외에서 흥행작으로 꼽히는 이들 작품의 뿌리는
-
7월에 블랙프라이데이?…소매업계 대대적 세일
대대적인 세일로 쇼핑 특수를 상징하는 '블랙프라이데이'(생스기빙 다음날) 세일이 7월에 펼쳐진다.7월은 독립기념일을 타겟으로 자동차와 가전제품 세일이 집중되는 것이 업계의 전통이지
-
[궁금한 화요일] '모든 길은 모바일로' WP 체질 바꾼 베저스
제프 베저스“왜 나일까 하는 질문이 떠올랐다. 나는 신문 산업은 하나도 모르는데. 그러자 돈(도널드 그레이엄, 당시 워싱턴포스트 CEO)이 그러더라. 신문 산업을 아는 사람은 여
-
[2016 고객사랑브랜드대상 | 전자책 부문 | 한국이퍼브] 종이책 느낌을 전자책으로 구현
한국이퍼브의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카르타(Crema Carta)’가 독서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크레마카르타는 2013년 출시돼 3만대 이상 판매된 ‘크레마샤인’의 후속 버
-
온라인 공룡 아마존, 오프라인으로 본격 진출
전자상거래 큰손 아마존의 오프라인 서점 사업 확대가 점쳐지고 있다. 아마존이 지난해 11월, 시애틀 유니버시티 빌리지 쇼핑몰에 문을 연 첫 번째 오프라인 서점의 내부. [AP]세계
-
연인을 초대하는 마음으로, 브랜드 체험 공간 꾸며라
2 바리스타들이 커피를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스타벅스의 컨셉트 스토어. [사진 스타벅스] 1 아마존이 시애틀 대학교 근처에 오픈한 오프라인 서점. 영화 ‘그녀(He
-
[국제] 오프라인 서점 연 아마존 추천 책은? 창업주 부인 쓴 책도
[아마존이 처음 연 오프라인 서점 모습]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첫 오프라인 서점을 열었다. 아마존 측은 이를 ‘물리적 확장’(Physical Extension)이라고
-
아마존 '프라임 멤버십'…25일 하루 67달러로 할인
대형 온라인 판매 유통망인 아마존이 '프라임 멤버십' 깜짝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아마존은 현재 99달러에 제공하던 맴버십을 25일 하루만 '67달러'에 할인 제공한다고 22일 밝히면
-
[분수대] 50년 뒤 첫날의 권유
이상언 사회부문 차장지난해 3월 20일 저녁을 기억하십니까. SK텔레콤의 시스템 장애로 서울을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단체로 휴대전화가 먹통이 된 그날입니다. ‘초유의 사태’라는 표
-
서점의 반격,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카르타' 15일부터 판매
서점의 반격이 시작됐다. 스마트폰의 약진으로 주춤했던 전자책 시장 확대를 위해 국내 대표 서점 3사가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카르타'를 15일부터 판매하기로 했다.예스24와 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