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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합, "정당하지 않은 증언 거부에도 검찰조서 증거인정안돼"
김명수 대법원장을 비롯한 대법관들이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전원합의체 선고에 자리하고 있다. [뉴스1] “선서를 거부하기로 판단했기 때문에 선서를 거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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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족간 성범죄 매년 증가…가해자 70%는 동거인"
[연합뉴스] 최근 5년간 경찰에 접수된 친족간 성폭력 범죄가 3600여건에 달하며 해마다 접수 건수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병관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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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살해범이 집유로 풀려났다···피해자 울리는 '합의의 덫'
지난해 8월, 21살 여성 A씨는 길거리에서 남자친구에게 무자비하게 맞아 목숨을 잃었다. 하지만 남자친구 염모(23)씨는 감옥에 가지 않고 풀려났다.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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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성매매 시킨 뒤 자녀들에게 보여준 40대 아빠의 변명
아내를 때리고 협박해 성매매를 시키고, 성매매 동영상을 촬영하도록 강요해 촬영한 영상물을 초등학생 딸들에게 보여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징역 10년을 선고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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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10월 출소할 성폭력범, 피해 소녀 바뀐 주소·전화번호 안다
2016년 10월, 고3이었던 희정이(가명·당시 18)에게 그날 밤은 지옥이었다. 만취한 친부 김모씨가 희정이를 성추행했다. 평소에도 손찌검을 당하던 희정이는 공포에 질려 반항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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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처제 성폭행한 '짐승 형부'… 법원 "죄질 나빠" 징역 13년
자신의 집에 살던 처제를 8년간 성폭행한 ‘짐승 형부’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죄질이 나쁘고 피해자가 엄벌을 원한다는 이유에서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는 10일 8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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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딸 성폭행 후 딸이 임신·출산하자 영아 유기한 40대
[연합뉴스] 친딸을 수차례 성폭행한 것도 모자라 딸이 낳은 영아를 유기한 인면수심의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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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성매매시키고 딸들 추행한 40대…재판서 혐의 부인
아내에게 성매매를 시키고 자녀를 추행해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중앙포토] 아내에게 성매매를 시키고 10대 자녀를 폭행·추행해 재판에 넘겨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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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처제 성폭력 형부 무죄라니" 여성단체 반발
지난 13일 대구지역 여성단체들이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앞에서 "캄보디아 여성 성폭행 무죄" 판결을 내린 재판부를 규탄하고 있다. [대구 이주여성인권센터 제공] 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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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외박하냐…” 딸 폭행·강제추행한 40대男 징역 3년
미성년 딸과 아들을 상습 폭행한 40대 남성이 28일 법원에서 징역 3년을 선고 받았다. [중앙포토] 미성년 딸과 아들에 폭행과 폭언, 강제추행을 일삼은 40대 남성이 실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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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친딸·의붓딸·처제 성추행하고 아내도 폭행한 50대 남성
어린 친딸과 의붓딸, 처제를 성추행한 50대 남성이 구속기소 됐다. [연합뉴스] 어린 친딸과 의붓딸, 처제를 잇달아 성추행한 50대 남성이 구속기소 됐다. 광주지검 여성아동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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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면 다 된다 생각하나” 성범죄전담 판사 호통 친 까닭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강제추행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된 이모(55)씨는 합의가 급했다. 어떻게든 피해자에게 연락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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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성범죄 추행과 무고 사이 … 무죄 72% “피해자 진술 못 믿어”
이모부 A씨에게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B씨는 5년 뒤 고소를 결심했다. A씨는 친족 강간 혐의로 기소됐지만 시간이 많이 흘러 B씨의 기억이 정확하지 못했다. 차 안에서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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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조카와 삼촌 성관계…'그루밍 성범죄' 늪에 빠졌나
지난달 21일 대구지법 서부지원은 조카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A씨(40)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15년 자신의 집에서 조카 B씨(당시 19세)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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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에 수면제 탄 된장국 먹여 성추행한 父 징역4년
[중앙포토, 연합뉴스] 잠든 친딸을 수차례 추행하고,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수면제를 먹인 뒤 성추행한 아빠가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10일 부산지법 형사6부(김동현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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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20차례 성폭행한 시아버지…징역 7→5년 감형된 이유는
[중앙포토ㆍ연합뉴스] 아들이 숨진 뒤 며느리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피해자와 합의는 못 했지만 법원에 낸 5000만원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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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 먹인 뒤 어린 조카 성폭행·상습추행한 50대…징역 7년
[중앙포토] 수면제를 먹여 어린 조카를 성폭행하고 추행을 일삼은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형사2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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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브리핑]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범 3명, 중형 확정…대법 “공모 인정”
2018년 4월 10일 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섬마을 여교사를 성폭행한 주민 3명에 중형이 확정됐습니다.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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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에 용기 얻었다”… 한국여성의전화 성폭력 상담 증가
한국여성의전화 3.8 세계여성의 날 캠페인. [사진 한국여성의전화 홈페이지 캡쳐] ‘미투’ 운동 이후 한국여성의전화에 접수된 성폭력 피해 상담이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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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조카 강제추행 형제’…형은 유죄, 동생은 무죄 왜
10대 조카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형제에 대해 재판부가 형에게는 징역형을, 동생에게는 무죄를 선고했다. [중앙포토ㆍ연합뉴스] 10대 조카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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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딸 강제추행한 의붓아버지를 법원이 선처한 이유
[중앙포토] 잠을 자던 10살 의붓딸을 수차례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아빠가 감옥에 안 갔으면 좋겠다”는 딸의 발언으로 실형을 면했다. 인천지법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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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엄마한테 알리지마” 친딸 추행·성폭행 40대 중형
인천지방법원. 임명수 기자 법원이 11살 친딸을 강제로 추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에게 중형을 선고했다. 17일 인천지방법원 형사13부(부장판사 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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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비 아낀다며…지적장애 딸과 함께 목욕 중 상습 추행한 40대
[중앙포토ㆍ연합뉴스] 도시가스비를 아낀다는 이유로 지적장애를 앓는 10대 딸과 함께 목욕하며 3년간 상습적으로 강제추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40대 아버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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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조카 상습 성폭행 큰아버지…뒤늦게 반성문 냈지만 중형
6살 친조카를 상습 성폭행한 50대 남성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 받았다. [중앙포토] 6살 친조카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50대 큰아버지가 항소심에 와서야 뒤늦게 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