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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 10돌맞은 주부대학|주부들의 평생교육에 큰몫
『고향집 사립문엔 함박눈이 내렸네…』빨간 저고리에 끛수가 놓인 휜색 치마를 곱게 차려입은 12명의 중년부인들, 주부대학 동문회 중창단의 『고향의 노래』가 울려 퍼지고 이어 회가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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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서 받은교육 모두 거짓-두 생포간첩 세번째 서울 돌아보고 실토
생포간첩 전충남 (26)과 이상규(22)는 14일 낮l2시부터 명동 롯데쇼핑센터·소공동지하상가등 서울시내 중심가를 약1시간30분 동안 관광했다. 전과 이는 이에 앞서 지난9일 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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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대한제국의 최후(8)|발굴자료와 새 증언으로 밝히는 일제통치의 뒷무대
「이또」(이등)의 죽음후 일본은 한국병합으로 내달았다. 1910년 5월 어느날 「가쓰라」(계태낭)는 수상관저로 육군대신 「데라우찌」(사내정의)를 불렀다. 「데라우찌」는 그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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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교사 23년|무학국교 한백창·송전국교 박명숙 부부
주거의 아파트화, 가전제품의 발달 등은 주부에게도 여가가 많아졌기 때문에 직업을 갖는 기회를 주었으며 산업화 사회로 치닫기 시작한 60년대부터 맞벌이부부는 부쩍 늘어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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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없앤건 아주 잘한 일" 본고사 폐지엔 찬반 갈려
직업에 대한 구간마는 시대상과 사회풍조를 나타낸다고 한다. 「아동에게 권하고 싶은 직업」은 ①공무원(12·3%) ②의사(12%) ③대학교수(11·4%) ④사업가(9·9%) ⑤법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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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대학 학사와 "똑같은 대접"|별도 교육방송국 설치 검토|82년부터 4년제로 승격될 「방송통신대」|고용주가 등록금 등 학비 지원하게|출석 수업때는 유급 휴가주는 제도 필요
문교부는 방송통신 대학을 4년제 정규대학으로 개편, 정원도 현제보다 3배 가량 늘리고 학과와 강좌수도 확충해서 사회교육 내지 평생교육 기관으로 활용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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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구소 만발
연구소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역연구에서 지리적 잇점을 최대한으로 활용한 특색 있는 연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계속 팽창하는 외형에『대학다운 이미지』를 불어넣기 위해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