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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를 바꿔 '캐츠' 가 돌아온다
20세기 최고의 흥행 뮤지컬 '캐츠' 가 돌아온다. 뮤지컬 컴퍼니 대중이 제작비 8억5천만을 들여 9년만에 호암아트홀(15일~2월 23일) 무대에 '캐츠' 를 다시 올린다. 5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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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중고생 책 읽을곳 없다
"책 좀 읽어라. " 어른들에게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듣는 말이다. 그러나 정작 책을 찾을 곳도, 읽을 곳도 청소년들에게는 마땅치 않다. 동네 서점에서는 구하고 싶은 책을 찾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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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미국 브로드웨이 차세대 스타 이소정…'미스 사이공'여주인공 열연
한국의 '리 살롱가' 를 꿈꾸며 - . '작은 악마' 이소정 (25) 의 꿈이다. 살롱가는 지난 89년 런던 초연된 뮤지컬 '미스 사이공' 에서 주인공 킴 역을 맡아 일약 세계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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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리뷰]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물경 18억원의 제작비를 쏟아부은 삼성영상사업단의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1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는 최근 만들어진 대작 뮤지컬의 성과를 다 합쳐도 부족할 만큼 완성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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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문화의 달' 주요 문화행사…공연
하늘이 더욱 높아지면서 시간은 가을의 한복판으로 치달아 이제 10월. '문화의 달' 이다. 때로는 한줄기 바람처럼, 때로는 안방 아랫목처럼 따스한 문화의 정취가 그리워지는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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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여주인공 최주희
뉴욕 브로드웨이의 '신성 (新星)' 이 고국 무대에서도 빛날 수 있을까. '잘하고 못하느냐' 에 대한 해답은 전적으로 당사자의 몫이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기도 전에 본인의 답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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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97팝스콘서트
KBS교향악단이 마련하는 97팝스콘서트가 20~21일 오후7시30분 KBS홀에서 열린다. 럽보그 심포니 음악감독 알버트 조지 쉬람이 객원지휘를 맡고 서울대.줄리아드 음대를 졸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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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활동 동포성악가 'U턴' 국내 뮤지컬배우 비상
그동한 현실에 안주해 오던 뮤지컬 전문배우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이전과 달리 이들에게 각고의 노력과 공부를 요구하는 보이지 않은 흐름이 이들을 둘러 쌀 조짐을 보이기 때문이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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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메카 美브로드웨이 한국인 성공시대
뮤지컬의 메카 미국 브로드웨이가 한국출신 스타들로 뜨겁다. 한국계에겐 미답지역과 마찬가지였던 이곳 무대에 최근들어 한국계 배우와 스태프들이 속속 입성,성공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