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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파묻혀 하룻밤, 쉬면서 채우니 일석이조
원주 산 중턱에 자리한 가정식 북카페 ‘터득골북샵’. 영화 ‘기생충’ 속 부잣집 가구와 소품을 담당한 박종선 작가가 설계했다. 북스테이를 하면 책방을 하룻밤 통째로 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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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누가 책임질 거야" 회사를 떠나고 싶게 만드는 회사의 말 세 가지
"당신이 모르는 사이 혹시 이런 말을 하고 있진 않나요?" 지난 6월과 7월 초, 저와 일대일로 마주 앉아 커리어 이야기를 나누는 직장인 분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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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집·책방···학교 아닌 곳 학교 삼아 다양한 활동하며 내게 필요한 공부해요
열다섯 살 신민주는 초등학교 졸업 후 홈스쿨링 하며 다양한 활동 중이다. 강연·북토크에 참여하다가 직접 강연도 하고, 어린이 대상 책읽기 수업도 했다. 미국의 시인 로버트 프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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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코로나 시대, 기업이 원하는 경력직 인재는?
신입사원 면접과 경력직 면접은 무엇이 다를까요? 5년차 A는, 서류에서 탈락하는 것은 기본이고 이직하려는 회사의 최종 면접에서 탈락한 경험만 최근 연달아 2번이라며 ‘멘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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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행사] 일의 비전을 나누는 축제 '서울워크디자인위크(SWDW)' 열려
미래의 일에 대한 비전을 나누는 축제 ‘서울 워크 디자인 위크(Seoul Work Design Week, 이하 SWDW)’가 다음달 7~10일 서울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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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그저 오래된 브랜드는 의미없다" 73년 빵집 지킨 실험
어릴 때부터 ‘태극당집 손주’로 불렸다. 1946년에 명동에 문을 연 서울 최초의 빵집 태극당. 창업주 故 신창근씨의 장손 신경철(34) 태극당 전무이사의 삶은 어찌 보면 처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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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독, 전문가와 아동권리 이야기 나눠요!” 2022 아동권리영화제, ‘씨네 아동권리 토크’ 사전 신청 시작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오는 11월 1일(화)부터 시작되는 ‘2022 아동권리영화제’에 앞서 각 분야 전문가와 색다른 시선으로 영화를 들여다 보는 ‘씨네 아동권리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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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내고 독후감 필수, 그래도 성황 … 지성인 새 놀이터 뜬다
━ ‘트레바리 for 중앙SUNDAY’ 독서 토론 가보니 지난달 23일 ‘트레바리 for 중앙SUNDAY’에 참석한 클럽 회원 15명이 『특이점이 온다』를 읽고 토론을 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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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만 유니폼 입히자…이건희 “똑같이 뽑았잖아” 불호령 유료 전용
한국은 유독 ‘유리천장’(충분한 능력을 갖추고도 성·인종 차별 등의 이유로 고위직을 맡지 못하는 상황)이 두꺼운 나라로 불린다.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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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文정부 매일 하는 건 '뭉클' '울컥' 신파쇼 뿐이라 한계"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최인아 책방에서 열린 경제사회연구원 세미나에서 '한국사회를 말한다 : 이념·세대·문화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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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한동훈 내쫓기 작전, 방통위원장은 알고있었단 얘기"
2018년 4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한동훈 당시 3차장 검사가 이명박 전 대통령 수사 중간 발표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출신 변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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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노영민, 본인 뽑아준 지역 유권자 처분한 셈”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최인아 책방에서 열린 경제사회연구원 세미나에서 '한국사회를 말한다 : 이념·세대·문화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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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변호사' 이소은, 주 100시간씩 일하다 인생 바꾼 이유
■ Editor's Note 「 10~20대 초반 가수로 살았던 이소은씨는 20대 중반 미국 로스쿨에 도전해, 변호사로 30대를 보냈습니다. 국제상업회의소(ICC) 국제중재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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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으로 현실 넘자" 10주년 맞은 한중일 작가포럼
한중일 작가 축제 동아시아문학포럼 참가자들. 왼쪽부터 서울대 윤상인 교수, 일본 소설가 시마다 마사히코, 히라노 게이치로, 한국 소설가 서하진, 문학평론가 최원식, 중국 작가 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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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방식, 이젠 새롭게 디자인한다
서울 워크 디자인 위크(Seoul Work Design Week, 이하 SWDW) 미래의 일에 대한 비전을 나누는 축제 ‘서울 워크 디자인 위크(Seoul Work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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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애플·구글의 한글 서체 만든 이 사람, "디지털에 맞는 서체는 따로 있다"
미국의 애플이나 구글 같은 해외 기업이 한국에 진출할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뭘까요? 자신의 서비스를 한글로 번역할 뿐 아니라 가독성이 좋은 한국어 서체를 개발하는 것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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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통합당, 어설픈 공격에 역공만…대여투쟁은 하태경 이준석에게 맡겨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최인아 책방에서 열린 경제사회연구원 세미나에서 '한국사회를 말한다 : 이념·세대·문화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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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내고 책방으로…나는 책 향기 맡으며 잔다
━ 서울·수도권 북스테이 4 강원도 원주의 숲속 책방 '터득골북샵'. 북스테이를 하면 서점을 독차한 듯한 기분을 누릴 수 있다. 백종현 기자 안팎으로 요란한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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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부 내려던 조국흑서 7만권 팔려…"현 정권에 염증 많다"
정권 비판서인『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의 저자 5명 중 4명이 25일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진중권, 권경애, 서민, 김경율. 뉴스1 지난달 25일 나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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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설지옥” 경고 조국에 진중권 “지지자 환상 보충하려 언론과 전쟁”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지난달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최인아 책방에서 열린 경제사회연구원 세미나에서 '한국사회를 말한다 : 이념·세대·문화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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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 “새로운 인공지능 시대 연다” 콘퍼런스
'2021 아크릴 넥스트' 행사를 안내하는 포스터. [사진 아크릴] 최신 인공지능(AI) 트렌드와 실생활에서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AI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행사가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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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모든 것은 영원했다, 사라지기 전까지는 外
모든 것은 영원했다, 사라지기 전까지는 모든 것은 영원했다, 사라지기 전까지는(알렉세이 유르착 지음, 김수환 옮김, 문학과지성사)=2005년 출간돼 후기 소비에트 시기(19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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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동학원 탈탈 털어먹었죠?" 페이스북글 고발당한 진중권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최인아 책방에서 열린 경제사회연구원 세미나에서 '한국사회를 말한다 : 이념·세대·문화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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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서일병 후임 이일병…사생활 굳이 따져야 하나”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최인아책방에서 열린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조국흑서) 저자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뉴스1 진중권 전 동